나를 힘있게 하는 유일한 주제 날짜: 2007.04.01 (일)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나를 힘있게 하는 유일한 주제는 무엇인가? 무엇이 나를 힘있게 하고, 살맛 나게 하고, 나를 불사를 만큼의 의지를 불태우게 하는가? 그것은 오직 하나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 하나님의 일하심앞에 순종하고 함께 동역하고 함께 세.. 신앙의 삶/일기 2007.04.01
3월의 마지막 밤 날짜: 2007.03.31 (토)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3월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마치 마라톤 경주를 한 사람이 42.195Km를 달린 기분이다. 그만큼 내 생활의 범주가 상상을 초월한 경주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3월 한달은 아픈 몸을 부둥켜 안고 시련을 극복하며 살아온 힘든 한달이었다. 참으.. 신앙의 삶/일기 2007.03.31
진실된 삶이란? 날짜: 2007.03.30 (금)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비가 왔다.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도 불었다. 빗 사이로 막 피어난 꽃 잎이 걱정되었다. 오늘은 내 마음도 날씨 같았다. 왠지 모를 불안감과 답답함이 나를 눌렀다. 난 내가 살아오는 삶이 참으로 투명하다고 생각했다. 나를 보면 내가 무엇을 추구.. 신앙의 삶/일기 2007.03.30
하루를 살며 날짜: 2007.03.27 (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밖은 완연한 봄이다. 그토록 그리워하며 기다려왔던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이다. 나는 오래 살고 싶다. 나는 안 늙고 싶다. 그런데 난 틀림없이 늙을 것이고, 난 틀림없이 이별의 그날이 있을 것이다. 이런 것을 생각하면, 내게 주어진 오늘이라는 날.. 신앙의 삶/일기 2007.03.27
스데반의 교훈 날짜: 2007.03.26 (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주일을 보낸 늦은 밤이다. 그런데 잠이 오질 않는다. 예배의 여운이 내 가슴에 뭉클하게 남아있기 때문인가 보다. 스데반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동일한 예수, 동일한 신앙을 만난 분임에도 그런 아름답고 순결한, 고결한 삶을 살았다는 것이 눈.. 신앙의 삶/일기 2007.03.26
성경의 중심 이미지 날짜: 2007.03.25 (일)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내일은 주일이다. 주일을 맞는 마음은 늘 새롭고 긴장된다.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잘 받고 그것을 잘 전달하는 중요한 날이기 때문이다. 내일은 사도행전 7장 강해이다. 스데반의 설교를 다시한번 주목하는 시간이다. 초대교회의 눈물겨운 .. 신앙의 삶/일기 2007.03.25
예수를 담는 자리 날짜: 2007.03.22 (목)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신앙은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는 자리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예수님을 어떤 자리에 믿고 의지하는 가이다. 나는 너무도 오랫동안 예수님을 나의 자리를 바꾸고 세우는데 썻다. 나의 구원에, 나의 속죄에, 나의 변화에, 나의 가치에 예.. 신앙의 삶/일기 2007.03.22
생각의 기준과 폭 날짜: 2007.03.21 (수)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맘이 한결 가볍다. 몸이 나아졌기 때문이다. 오늘은 큰 맘먹고 온천엘 갔다. 더 고생하는 것보다는 몸을 좀 돌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서였다. 생각을 잘 한 것 같다.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그냥 밖에 나가 달음박질이라도 하고 싶을 만큼 몸이 좋.. 신앙의 삶/일기 2007.03.21
나를 바꾼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과제인지? 날짜: 2007.03.20 (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오늘 인지심리학을 배웠다. 그 중에 인상적인 것은 인간의 인지구조가 참으로 신비하게 이루어진다는 사실이다. 인간은 사물을 보거나 사건을 대할때 그 사건 자체가 주는 의미보다는 그 사건에 담긴 인지적 매개과정을 통해 판단하고 평가한다.. 신앙의 삶/일기 2007.03.20
내게 필요한 기준은? 날짜: 2007.03.19 (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잠이 안온다.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는다. 다만 힘들다는 생각이 나를 짖누른다. 요즘엔 옛날같은 열정도 기력도 없다. 그냥 쉬고 싶고 그만 두고 싶은 생각밖에 없다. 그것이 내가 가진 정서이다. 오늘은 좌담회를 했다. 그리고 내 가슴속에 맺히.. 신앙의 삶/일기 2007.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