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 중요한 일 날짜: 2008.04.16 (수)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벌써 4월의 절반이 지났다. 개나리, 벚꽃이 피었다 지고, 온통 세상은 푸른 빛으로 가득히 자리하는 봄이 익어가고 있다. 늘 시간을 앞서가며 살아가리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런데 올핸 다르다. 시간에 쫓기며 살아간다. 봄이 왔는지, 지났는지도.. 신앙의 삶/일기 2008.04.16
내가 가져야 할 푯대 날짜: 2008.04.10 (목)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비가 내린다. 봄이 시작 되는가 싶더니 봄이 사라진다. 사방에 피었던 꽃들은 떨어지는 봄비에 하나 둘 날리어 사라졌다. 시간이 무상함을 피부로 느낀다. 생각해본다. 내가 서있는 자리가 어디인지?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이 어떤 일인지를 생각한.. 신앙의 삶/일기 2008.04.10
무엇이 하나님을 위하는 길인가? 날짜: 2008.04.08 (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하얗게 피어있던 벗꽃이 어제 내린 비로 다 떨어졌다. 벗꽃 옆을 지나며 벗꽃을 보러 내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러질 못했다. 오늘에서야 벗꽃 길을 걸었다. 다 떨어진 벗꽃가루를 밟으며 말이다. 어제 이후로 많은 생각을 했다. 정말 목회의 자.. 신앙의 삶/일기 2008.04.08
나는 하나님이 아니다 날짜: 2008.04.06 (일)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너무 당연한 얘기다. 내가 만약 하나님이라면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은 온전하시다.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시다. 하나님은 완전한 성품을 가지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최고의 지성과 인격을 가지신 분이시다. 그런데 나는 그렇지 않다. .. 신앙의 삶/일기 2008.04.06
역기능적 믿음 날짜: 2008.04.05 (토)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나는 왠지 모를 긴장이 있다. 그 긴장이 나를 피곤하게 한다. 엘리스는 인간이 갖고 있는 역기능적 믿음을 이렇게 정의한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서 사랑과 관심을 받아야 한다. 나는 무엇이든지 잘해야 한다. 남들은 나에게 관대하게 잘 대해 .. 신앙의 삶/일기 2008.04.05
4월을 열며 날짜: 2008.04.01 (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아~! 4월이다. 겨울의 긴 잠에서 깨어나, 온통 칼라로 뒤덮인 세상이 열리는 4월이다. 생명이 요동치고, 생명이 찬란히 빛을 발하는 4월이다. 나의 4월은 무엇인가? 환희, 기쁨, 그리고 가꿈, 노력, 잘 정돈된 체계와 구조, 이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 .. 신앙의 삶/일기 2008.04.01
더 온전한 신앙적 시각과 관점 날짜: 2008.03.31 (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오늘 예배를 통해 얻은 말씀은 구원의 확신이다. 구원의 확신은 죽은 다음에 되어질 일이다. 난 오늘 이 말씀을 전하며 체질이 맞지 않은 말씀처럼 좀 힘들어 했다. 밤에 우연한 기회에 내가 가진 목회의 관점과 기준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신앙의 삶/일기 2008.03.31
무언가를 바꿔야 하겠다. 날짜: 2008.03.29 (토)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벚꽃이 피었다. 길 옆엔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그렇게 봄을 기다렸건만 봄이 오니 성급한 생각이 앞선다. 무엇이 문제인가? 제 2의 인생을 살면서 결심한 것이 있다. 생을 즐기리라고.. 낭만적인 삶을 사길 하나님은 원하신다고.. 그것이 남는 인생.. 신앙의 삶/일기 2008.03.29
목회의 현장 날짜: 2008.03.27 (목)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교회를 다닌지 수십년이 됐다. 목회를 시작한지도 이젠 20년이 지났다. 다른이 같으면 목회에 전문가의 냄새가 물씬 풍겨야 할 나이이다. 그런데 나는 초보생이다. 목회가 무엇을 하는 것인가를 찾고 연구하고 실행하기 바쁜 삶을 살게 하신다. 무.. 신앙의 삶/일기 2008.03.27
영계의 대흐름 날짜: 2008.03.24 (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부활절이다.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위대한 부활절이다. 신앙의 세계를 이해할 수록 신앙의 세계에 흐르는 대 영계를 보게 된다. 루시퍼, 그 간악하고 간교한 교만덩어리, 죽음 덩어리인 사탄, 이 무서운 세력과의 한판 승부를 벌려야 하.. 신앙의 삶/일기 2008.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