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있는 병 날짜: 2007.07.05 (목)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나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그분의 시간표대로, 그분의 계획대로 모든 것을 다 진행하신다. 그것이 오늘까지 살아오면서 깨달은 나의 깨달음이다. 그런데 난 내가 마치 무슨 일을 다 해야 하는 것처럼 서두른다. 마치 하나님을 살려드리.. 신앙의 삶/일기 2007.07.05
하나님의 일하심의 현장 날짜: 2007.07.02 (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삶의 현장엔 언제고 내가 있다. 삶의 현장에 있는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그래서 늘 분잡하게 움직인다.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를 잘 모르고, 설령 뜻을 안다고 해도 그 뜻을 이루는 최선의 길이 무엇인지를 늘 판단하기 때.. 신앙의 삶/일기 2007.07.02
2007년 상반기를 결산하며 날짜: 2007.07.01 (일)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2006년을 살며, 내가 살아온 전 생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한해라고 생각했다. 2006년을 보내며 서운함과 아쉬움이 남았다. 과연 2007년을 2006년처럼 은혜영성에 젖어 살 수 있겠는가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2007년을 맞았다. 처음 들어보는 단.. 신앙의 삶/일기 2007.07.01
6월의 마지막 밤 날짜: 2007.06.30 (토)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금요일을 늘 허전하다. 아무리 잘 살은 주간도, 그리고 아무 것도 못한 것 같은 주간도, 금요일 밤이 되면 늘 허전하다. 이것이 내 일생의 모습이기에, 더욱더 금요일의 밤은 이런 저런 생각에 잠긴다. 늘 드는 생각이지만, 내가 이렇게 살아서 되나.. 신앙의 삶/일기 2007.06.30
커뮤니케이션의 자리 날짜: 2007.06.29 (금)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사람은 각기 자기 생각과 판단이 있다. 자기 원칙과 기준이 있다. 그 사람을 두둔해 주고, 그 사람을 이해해 주고, 그 사람을 칭찬해 주는 만남은 언제고 가능하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 무언가를 조언하고 바꾸어주려는 시도를 할 때에는 항상 어.. 신앙의 삶/일기 2007.06.29
우리안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 날짜: 2007.06.28 (목)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랜 시간동안 하나의 주제를 갖고 연구해 온 연구의 끝에 서게 된다. 그 끝의 테마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의 그 나라.. 그 나라를 이루심이 하나님의 큰 뜻이요, 그 나라를 이.. 신앙의 삶/일기 2007.06.28
어떤 인생 날짜: 2007.06.26 (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김천엘 갔다. 요양원을 하는 가까운 분을 만나기 위해서다. 그분은 일생을 큰 축복 속에 사신 분이다. 오직 신앙으로, 오직 하나님의 손에 붙잡혀서 살아온 일생을 사신 분이다. 하나님이 일번이고, 기도가 일번인 인생을 살아온 그분에게 하나님.. 신앙의 삶/일기 2007.06.26
내게 가장 민감한 주제 날짜: 2007.06.25 (월)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요즘 보이지 않은 우울한 마음이 들었다. 무언지 모르는 주제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오늘 그걸 알았다. 내가 가장 예민하고 민감한 주제가 있다. 그 주제는 바로 하나님이 나를, 그리고 우리교회를 어떻게 평가하시는가에 대한 기준이다. 이것에 .. 신앙의 삶/일기 2007.06.25
새로운 주일을 맞으며 날짜: 2007.06.24 (일)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밖엔 비가 온다. 비가 오는 날은 왠지 우울하다. 기분이 가라앉고 안 좋은 생각이 난다. 삶에 회의가 생기고, 모든 것이 귀찮아지는 기분이 든다. 오늘이 그런 날이다. 왠지 까라지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그냥 우두커니 있는 날이다. 그렇게 하.. 신앙의 삶/일기 2007.06.24
토요일을 맞으며 날짜: 2007.06.23 (토) 오늘날씨: 행복지수: 오늘 하루는.. 한 주간이 흘렀다. 내일이 마지막 날이다. 늘 토요일은 긴장의 시간이다. 내가 어떻게 살았나를 살펴보는 시간이다. 그리고 나의 부족과 모순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의 계기가 되길 소망하는 날이 토요일이다. 그런데 그렇게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 신앙의 삶/일기 2007.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