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삶/역사,추억이야기 246

연산군에게 폭군이란 딱지는 누가 붙였을까?

연산군에게 폭군이란 딱지는 누가 붙였을까? [이야기가 있는 문화기행-22]실록에 그려진 연산군 ▲ 영화 <왕의남자>에서 연산군역을 맡은 정진영. ⓒ 이글픽처스왕은 왕이로되 왕이 아닌 왕이 바로 연산군이다. 이러한 연산군이 영화 <왕의 남자>가 뜨자 새로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선 역..

내시-"거세당한 자들, 그러나 카리스마가 있었다"

"거세당한 자들, 그러나 카리스마가 있었다" 또다른 '왕의 남자' 내시... 역사학자 박상진씨가 말하는 오해와 진실 최육상(run63) 기자 ▲ 영화 <왕의 남자>의 한 장면. 영화에서 처선(장항선 분)은 연산 곁에서 충심을 다하는 내시로 그려진다. ⓒ 이글픽처스연산: "처선아, 처선아. 내가 왕이 맞느냐? ..

폐비 윤씨 이야기 - 그녀는 왜 폐비가 되었나?

누군가에게 들은 이야기.. 폐비윤씨의 비극을 정확히 이해할려면 이야기는 좀 더 위로 올라가야돼. 때는 세조.(세종의 차남. 조카인 단종의 왕위를 찬탈했지. 왕이되기전엔 수양대군으로 불렸슴) 세조에겐 아들이 둘 있었는데 첫째가 당연히 세자.(조선의 왕위는 장자승계원칙) 그런데 이 세자가 젊어..

왕과나’ 폐비윤씨 ‘비련의 여인 VS 희대의 악녀’ 미화 논란

폐비윤씨는 과연 악녀였을까? SBS 월화드라마 ‘왕과 나’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이 가장 의문시하는 부분은 폐비윤씨 소화가 극처럼 착하디 착했을까다. 그동안 여러 드라마와 소설 속에서 표독스럽고 악덕한 이미지로만 그려졌던 폐비윤씨였기에 이런 의문점들은 미화 논란까지 일으킬 정도다.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