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의 행복 새벽에 2007년 일기를 봤다. 일기를 보며 드는 제 일의 생각은 기록이 얼마나 의미있는 것인가를 느꼈다. 하루하루는 일상이지만, 그 일상을 남길 때 얼마나 의미있는 것이 되는 가를 느끼며 일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한가지는 삶을 아름답게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 신앙의 삶/일기 2013.09.30
중지도 가을 꽃 향연^^ 2013.9.26 중지도에 가을이 찾아왔다. 아니 중지도를 가을 꽃으로 아름답게 가꾸었다. 코스모스를 보고 싶어 중지도를 찾았다. 그런데 중지도엔 코스모스와 함께 온갖 꽃 화원으로 가을 꽃의 향연을 이루고 있었다. 꽃 길을 걸으며, 가을 낭만에 젖는다. 가을 하늘, 가을 구름, 가을 꽃, 그 속에 내가..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3.09.26
달성보 코스모스 단지^^ 2013.9.22 코스모스는 언제봐도 정겹다. 왠지모를 설레임과 기쁜 소식을 주는 듯한 희망을 갖게한다. 그 희망을 담고 싶어 달성보로 달려갔다. 달성보의 코스모스는 달성군의 노력을 기울여 가꾼 코스모스임을 알기에 한달음에 달려갔다. 그런데 코스모스는 기다리다 지친 야속함으로 이미 많이 ..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3.09.24
1박2일 지리산 종주 2013.9.19-20 대화중에 추석연휴에 지리산 등산을 하겠다는 말을 들었다. 순간 함께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계기로 1박2일 지리산 종주를 하게 되었다. 성삼재에서 시작하여 세석, 세석에서 천왕봉 왕복하고 백무동으로 하산하는 36km가량의 긴 등산이 시작되었다. 가장 힘든 구간은 연하천 ..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3.09.22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추석이다. 추석을 맞은 지 56년이 되었다. 설레임을 안고 맞았던 추석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이런 저런 생각들로 자리하는 추석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난 그렇게 추석을 맞으며 살아왔었다. 그렇게 또 10년, 20년 추석을 맞이하겠지.. 내가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자인.. 신앙의 삶/일기 2013.09.18
달성보에 활짝 핀 코스모스.^^ 2013.9.14 달성보에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보는 것은 너무도 신선하고 아름다운 일이었다. 오후에 내린 빗속에서 만난 코스모스라 더 싱그럽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코스모스는 왠지 수줍은 소녀처럼 순결하고 깨끗하다. 그래서 코스모스를 보는 마음은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그 예쁜 코스모스를 ..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3.09.15
봉평 메밀꽃 필무렵 소설속으로.^^ 2013.9.8 봉평 메밀꽃은 아름답다. 실제의 꽃보다도 이미지속에 담겨있는 메밀꽃은 소설속으로 들어가는 마력을 가졌다. 늘 마음으로 거닐던 메밀꽃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멀고 먼 곳 봉평을 향해 달려갔다. 봉평의 입구부터 메밀꽃 밭으로 가득한 새 하얀 세상을 만들어주었다. 저 길을 따라 장..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3.09.15
봉평 메밀꽃 필무렵 소설속으로.^^ 2013. 9.6 봉평 메밀꽃은 아름답다. 실제의 꽃보다도 이미지속에 담겨있는 메밀꽃은 소설속으로 들어가는 마력을 가졌다. 늘 마음으로 거닐던 메밀꽃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멀고 먼 곳 봉평을 향해 달려갔다. 봉평의 입구부터 메밀꽃 밭으로 가득한 새 하얀 세상을 만들어주었다. 저 길을 따라 장.. 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2013.09.15
분노를 조절하는 비결 나는 분노가 싫었다. 분노하지 않고 평화롭게 사는 것이 꿈이었다. 분노는 보기 싫다. 내가 분노하는 모습은 마치 내 속에 전혀 다른 존재가 있는 것처럼 불쾌하고 가슴아프다. 고등학교 다닐 때, 매일 새벽마다 기도하는 내용중의 하나가 분노하지 않는 것이었다. 매일 매일 그토록 간절.. 신앙의 삶/일기 2013.09.12
내게 있어 예수님은.. 내게 있어 예수님은 나의 구원자이시다. 나를 죽음에서, 나를 지옥에서, 나를 아담인간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하신 위대한 구원자이시다. 내게 있어 예수님은 나의 인도자이시다. 거듭난 내게, 변화의 삶을 사는 내게, 영원한 주와 그리스도가 되시어,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아가게 하시는.. 신앙의 삶/일기 201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