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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람을 입으라.^^

1. 증언 내가 주 안에서 증언 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을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그들의 총명이 어두어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 가르침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3. 새 사람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는 새 사람을 입으라. 아멘

요셉이와의 행복 일기.(5)- 이름

아기의 이름을 지어 주어야 한다. 아기에게 지어줄 이름은 이미 하나님께 약속을 받았다. 요셉. 그러나 현실엔 여러가지 고려할 일이 있었다. 하나는 요셉이라는 이름을 한자로는 지을 수 없었다. 그래서 망설여 졌다. 이름은 한자가 있어야 하는데 한자가 없는 이름으로 이름을 지으면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망설였다. 전통적으로 한자 이름을 가지고 살았기에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니었다. 또하나는 너무 기독교 적인 이름을 지으면 앞으로 일생을 사는데 혹시 불이익이 있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그래서 이름을 뭘로 정해야 할지 걱정하고 있었다. 난 요셉보다는 요섭이가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아내에게 물었다. 아내는 내 말을 듣자마자 얘기했다. 요셉이라고 지으라고 하나님이 그렇게 예정하셨고, 하나님이..

요셉이와의 행복 일기.(4)- 수유

아기가 우리 집에 온 것은 오후 늦은 오후였다. 병원에서는 아이에 대한 몇가지 당부가 있었다. 그 중의 하나가 절대 모유 수유를 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울면 보리차 물만 먹이라는 것이었다. 한 밤중 아기가 울기 시작했다. 의사의 당부를 알기에 아이에게 보리차를 주었다. 그런데 보리차를 먹던 아이는 이내 자지러지게 운다. 영문을 알 수 없었던 우리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얼마나 쎄게 우는지 온 몸이 빨개 지도록 운다. 밤 1시가 넘어서였다. 아기를 얼레주고 달래주고 별 짓을 다해도 아기는 계속 울었다. 할 수 없이 마지막 카드를 꺼냈다. 모유수유였다. 아기는 이 세상에 태어나 한번도 엄마 젖을 먹어 본 적이 없는 아이이다. 그런데 아기에게 젖을 물리자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다. 젖이 쭈욱 뻣어 아기 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