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나의 벧엘의 약속

예인짱 2014. 1. 16. 00:55

 

 

 

2014년을 맞는 내 마음속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내게 하신 약속을 가슴에 새기고 그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내게 영원한 약속을 하셨고, 그 약속을 실천하길 원하신다.

그 약속이 바로 "내 안에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의 현장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

"내 안에"
"하나님 나라"
를 이루셨고,

"그 나라의 현장"을 살게하시기를 소원하신다.

그것이 내게 가지신 하나님의 소원이시다.

 

하나님은 내가 예수님을 모심으로 영원한 나라의 영원한 아들이 되었고,

그 아들된 내게 어떤 정죄도, 송사도, 대적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도 없음을 알게하신다.

택한 족속, 왕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그의 소유된 백성임을 알게하신다.

 

하나님은 내가 어떤 경우에도 평온과 기쁨과 사랑의 내면을 가진 자로 살아가길 원하신다.

그것이 나의 내면의 열매가 되어 나를 따뜻하게 하고, 포근하게 하고, 부드럽게 하는 내면의 나라가 성령의 열매로 가득하길 원하신다.

그것을 위해 내게 성령을 보내 주셨고, 성령님은 영원히 나와 함께하신다.

 

하나님은 내가 진정한 섬김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 향한 믿음, 순종, 경건, 헌신의 사람이 되어,

예배의 성공, 연보의 성공, 말씀의 성공, 전도의 성공자로 살길 원하신다.

또한 하나님은 내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권면, 위로, 교제, 긍휼, 자비의 관계를 형성하는 사람이 되길 원하신다.

 

이 나라를 세워감이 하나님 나라의 본질이요, 가치이다.

이 가치를 붙잡고 매 순간마다 살아가는 것이 내 삶의 자리이다.

 

하나님은 내게 이것을 약속하신다.

이 약속에 나의 벧엘의 약속이다.

난 이 약속을 평생토록 지키고 지킬 것을 약속드린다.

 

이 약속이 자리할 때,

하나님은 나를

"지키시고"

"이끄시고",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신다.

 

이 약속은 나를 영원토록 인도해줄 위대한 약속이 될 것이다.

난 이 약속 안에서 영원히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굳게 서갈 것을 약속드린다.

 

하나님은 이 약속 안에서,

나에게 복의 복을 허락하시며,

모든 길을 평탄하고 형통하게 인도하실 것을 굳게 믿는다.

 

이 믿음 안에서는,

그 어떤 상황도 그곳이 하나님 나라임을 믿기 때문이다.

 

2014년을 시작하며,

하나님과의 벧엘의 약속의 현장에서

이봉우 올림

 

34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