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믿음을 보며,
내 안에 약속을 믿는 믿음이 얼마나 자리하는가를 돌아보며 깊은 묵상에 잠긴다.
내 일생을 살아오면서 하나님은 내게 얼마나 많은 약속을 하셨다.
그리고 난 그 하나님 앞에 얼마나 많은 약속을 해 왔었나.
그 약속이 마음이 되고, 그 약속이 합해지는 것이 마음이 합한 사람이 되고,
하나님은 이 사람에게 내 뜻을 다 이루리라를 약속하시는 것이다.
그 약속이 벧엘의 약속이요,
벧엘의 약속현장에 살길 소원하시는 것이다.
1. 하나님이 내게 하신 약속
고2 때- 너는 내가 택한 내 종이라.
너는 내 증인이 되어라.
내가 너를 모세처럼, 바울처럼 쓰리라.
32살 때- 행동을 중지하라.
행동으로 내게 나아아지 마라.
내가 찾는 것은 너 자체다.
32살 때- 유일한 유는 오직 한분
그분이 지금 살아계시고,
그분이 모든 만물을 있게하시고,
그분이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고,
그분이 모든 만물을 움직이시는
유일하신, 영존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2006년- 오직 예수
예수가 다 이루었다.
나의 자랑, 영광도, 나의 부끄러움, 모순도 예수가 다 이루었다.
2007년- 평온하라, 기뻐하라. 사랑하라.
2014년- 내 안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
영생의 나라- 천국시민권, 하나님의 아들, 영생, 의, 깨끗, 새로운 피조물
내면의 나라- 평온의 열매, 기쁨의 열매, 사랑의 열매
섬김의 나라- 하나님 섬김-예배, 연보, 말씀, 전도
이웃섬김-권면, 위로, 교제, 긍휼, 자비
2. 내가 하나님께 드린 약속
고 2때- 주의 길을 가겠습니다.
목회자의 삶을 살기로 서원
32살 때- 행동을 중지하고 오직 실존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교제의 삶 시작(코이노니아)
오직 주님 앞에서만 살게 하소서
2006년- 예수와의 만남 이후,
난 다 이루신 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을 얻은 자로 자유케 되었다.
오직 예수만 보이게 하소서
예수님은 나의 포도나무, 난 예수님께 붙어 있는 가지
2006년- 평온 안에 살겠나이다.
기쁨 안에 살겠나이다.
사랑 안에 살겠나이다.
2014년- 내 안에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의 현장을 살겠나이다.
영생의 나라, 내면의 나라, 섬김의 나라를 이루며 살겠나이다.
특히 하나님 섬김의 약속을 실행하겠나이다.
사람을 섬기는데 최고의 가치를 담고 살아가겠나이다.
오늘 내 존재 앞에 놓인 벧엘의 약속
그 약속의 믿음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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