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약속의 믿음

예인짱 2014. 1. 19. 23:59

 

 

야곱의 믿음을 보며,

내 안에 약속을 믿는 믿음이 얼마나 자리하는가를 돌아보며 깊은 묵상에 잠긴다.

 

내 일생을 살아오면서 하나님은 내게 얼마나 많은 약속을 하셨다.

그리고 난 그 하나님 앞에 얼마나 많은 약속을 해 왔었나.

그 약속이 마음이 되고, 그 약속이 합해지는 것이 마음이 합한 사람이 되고,

하나님은 이 사람에게 내 뜻을 다 이루리라를 약속하시는 것이다.

 

그 약속이 벧엘의 약속이요,

벧엘의 약속현장에 살길 소원하시는 것이다.

 

 

1. 하나님이 내게 하신 약속

 

고2 때- 너는 내가 택한 내 종이라.

           너는 내 증인이 되어라.

           내가 너를 모세처럼, 바울처럼 쓰리라.

         

32살 때- 행동을 중지하라.

            행동으로 내게 나아아지 마라.

            내가 찾는 것은 너 자체다.

 

32살 때- 유일한 유는 오직 한분

            그분이 지금 살아계시고,

            그분이 모든 만물을 있게하시고,

            그분이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고,

            그분이 모든 만물을 움직이시는

            유일하신, 영존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2006년- 오직 예수

           예수가 다 이루었다.

           나의 자랑, 영광도, 나의 부끄러움, 모순도 예수가 다 이루었다.

 

2007년- 평온하라, 기뻐하라. 사랑하라.

 

2014년- 내 안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

           영생의 나라- 천국시민권, 하나님의 아들, 영생, 의, 깨끗, 새로운 피조물

           내면의 나라- 평온의 열매, 기쁨의 열매, 사랑의 열매

           섬김의 나라- 하나님 섬김-예배, 연보, 말씀, 전도

                             이웃섬김-권면, 위로, 교제, 긍휼, 자비

        

 

2. 내가 하나님께 드린 약속

 

고 2때- 주의 길을 가겠습니다.

           목회자의 삶을 살기로 서원

 

32살 때- 행동을 중지하고 오직 실존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교제의 삶 시작(코이노니아)

            오직 주님 앞에서만 살게 하소서

 

2006년- 예수와의 만남 이후,

            난 다 이루신 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을 얻은 자로 자유케 되었다.

            오직 예수만 보이게 하소서

            예수님은 나의 포도나무, 난 예수님께 붙어 있는 가지

 

2006년- 평온 안에 살겠나이다.

           기쁨 안에 살겠나이다.

           사랑 안에 살겠나이다.

 

2014년- 내 안에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의 현장을 살겠나이다.

            영생의 나라, 내면의 나라, 섬김의 나라를 이루며 살겠나이다.

            특히 하나님 섬김의 약속을 실행하겠나이다.

            사람을 섬기는데 최고의 가치를 담고 살아가겠나이다.

 

오늘 내 존재 앞에 놓인 벧엘의 약속

그 약속의 믿음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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