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신앙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마음, 예수님의 마음을 가슴에 담는 것이다.
그 마음이 무엇인가? 그 마음이 곧 사랑이다.
사랑의 마음,
십자가 위에서 인간을 향해 가진 사랑,
자기를 십자가에 못박는 그 인간을 향해 가진 사랑,
그 사랑의 마음을 담는 것이 신앙의 꽃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네가 사랑할 자를 사랑한다면 그것이 어찌 신자의 도리이냐고?
그것은 이방인들도 하는 사랑이 아니냐?
너를 핍박하는 자를 사랑하고, 너를 반대하는 자를 사랑하라고..
그 현장을 보여주시는 말씀이 오늘의 말씀이다.
이것은 실로 감당하기 어려운 말씀이다.
오히려 판단하고 오히려 정죄해야 할 대상을 사랑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논리이다.
그런데 그것을 하라하신 분이 예수님이시요,
그것을 실행하신 분이 예수님이신 것이다.
그 예수님의 마음을 담고 살아가는 삶의 훈련을 해 나가자.
'신앙의 삶 >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 무덤(누가복음24:1-12) (0) | 2008.03.26 |
---|---|
운명하신 예수님(누가복음23:44-56) (0) | 2008.03.22 |
빌라도의 비열함(누가복음23:13-25) (0) | 2008.03.21 |
빌라도, 헤롯(누가복음23:1-12) (0) | 2008.03.19 |
인간의 자리(누가복음22:54-71) (0) | 2008.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