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빌라도의 비열함(누가복음23:13-25)

예인짱 2008. 3. 21. 20:43

왜 그렇게 빌라도가 미울까!!

왜 그렇게 빌라도가 비열하게 느껴질까!!

 

정말 빌라도는 야비한 사람이다.

죄가 없으면 없는대로 판단하면 될 일을 야비한 방법으로 선동하고 회유하는 이중플레이를 서슴없이 하는 나쁜 사람이다.

 

대 제사장, 서기관, 바리새인, 유대인,

이들은 흑색분자들이다. 이들은 자칭 하나님되어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려고 각오를 했다.

그들을 나무라는 것은 다른 차원이다.

 

문제는 빌라도이다.

빌라도의 이중적 태도는 역겨워서 볼수가 없다.

오히려 역으로 선동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죄를 찾지 못하였고..

죽일 일이 없느니라..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저희의 소리가 이긴지라.

이에 빌라도가 저희의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니..

 

이런 엉뚱한 재판이 어디있나?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어디있나?

 

빌라도는 민심을 얻기위해 예수님을 죽이는데 앞장선 나쁜 사람이다.

빌라도는 정의의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술수과 야심에 의해 한 사람의 생명을 죽이는데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는 일을 서슴없이 한 파렴치범이다.

 

빌라도를 보며,

인간이 얼마나 야비할 수 있는가를 보게되며,

이런 인간의 피가 인간 속에 흐름을 경각심을 갖고 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