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Q.T

빈 무덤(누가복음24:1-12)

예인짱 2008. 3. 26. 01:07

안식 후 첫날 새벽

이 얼마나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날인가!!

 

무덤을 찾은 여인들은,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을 만난다.

 

그들은 그 천사로부터 놀라운 소식을 듣는다.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이 얼마나 위대한 고백인가!!

이 얼마나 놀라운 고백인가!!

 

이 고백이 안고 있는 것이 기독교의 자리이다.

 

기독교는 인간 예수를 믿는 종교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를 믿는다.

기독교는 죽은 예수를 믿는 종교가 아닌 다시사신 예수를 믿는다.

기독교는 저주와 절망의 무덤을 믿는 종교가 아니라 승리와 영광을 믿는다.

 

그 예수님 앞에 있음이 오늘 우리의 행복이요, 기쁨이다.

 

교훈

1. 빈 무덤 옆에 있는 여인들

막달라 마리아, 요안나,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 함게 한 다른여인들

너무도 아름다운 이름들이다. 죽은 예수님을 새벽 미명에 찾아 나선 사랑과 헌신과 믿음의 모습이 존경스럽다.

 

2. 베드로의 반응

허탄히 여기는 사도들,

정말 어떻게 말을해야 알아들을까..

 

그리고 베드로의 반응,

역시 베드로는 베드로이다.

무덤에 달려가서 구푸려 들여다보는 베들로의 모습이 아름답다.

 

신앙은 매 순간순간 수를 놓듯이 자라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