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 3004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 기독교의 본질-죄사함 기독교의 본질은 죄사함이다. 죄사함을 얻는 길을 분명하게 제시하는 것이 기독교의 본질이다. 인간은 깨끗한 존재로 삶을 시작한다. 그런데 살면 살 수록 점점 더 더럽고 타락하며 살게 되는게 인생이다. 그래서 인생은 깨끗한 수건으로 시작했다가 결국은 더러운 걸레로 생을 마감하는 과정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이런 인생길에서 어떻게 깨끗함을 갖고 살 수 있겠는가를 다루는 것이 기독교인 것이다. 2. 예수 그리스도로 속죄 받는 단계 인간이 죄를 사함 받을 수 있는 길은 전혀 없다. 천하 인간에 구원얻을 다른 이름이 없다.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깨끗하지 않으면 설 수 없고, 죄를 안지었다 해도 거짓말이라로 ..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 나는 왜 사는가 인간은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않습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게 인간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소유하기 위해 안달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를 염려하며 근심하며 일생을 삽니다. 얻지도 못할 뿐더러 얻어도 소용없는 인생인데 말입니다. 소유하기 위해 사는 인간이 아닌 존재하기 위해 사는 인간인 우리가 됩시다. 2. 내가 필요한 소유의 한계 일용할 양식 하루 먹을 양식을 위해 기도하고 그 이상은 기도하지 말라.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가는 들풀도 하나님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하루 먹을 빵, 하루 먹을 물, ..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 영원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영원하시다. 하나님 앞에는 죽은 자가 없다. 모든 사람이 살아있다. 지금 이 땅에 우리가 살아있듯이 영원한 천국 시민권을 가진 천국의 백성으로 살아 있는 것이다. 2.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다. 하나님이 주인 되어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며 산다. 살든지 죽든지 주 뜻대로 사는게 천국이다. 하나님이 산성이 되어 주시고, 피할 바위가 되어 주시고, 하나님의 전적인 신뢰와 믿음 속에서 사는게 천국이다. 하나님은 그를 보호하시고, 사랑하시고 인도하신다. 주 날개 아래 품어 주시고 졸지도 주무시지도 안으시며 그를 보호하시고 책임지신다. 이것이 천국이다. 이 사람은 늘 평안함을 갖고 산다. 늘 기쁨의 삶을 산다. 늘 사랑의 삶을..

"나라"가 임하시오며.^^

우리는 기도는 내가 하나님께 무언가를 말하는거라 정의한다. 그런데 우리 주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기도임을 말씀하신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우리 아버지가 어떤 아버지이신지를 믿고, 그 아버지 안에 담긴 이름이 얼마나 거룩하고 놀라운 이름인지를 믿고 그분이 주시려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가슴에 담길 원하시는 것이요, 이것을 담음이 기도의 본질임을 말씀하신다. "나라" 1. 주가 통치하는 나라이다. 주는 홀로 영원하신 주시요,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이신 유일하시고 영원하신 주님이시다. 다윗은 자신의 왕이 되고 모든 것을 돌아볼 때,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내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다. 하늘에 계신 절대자, 전능자는 나의 창조자이시다. 이것을 매 순간마다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유일하신 주, 영원하신 주, 지금 살아계신 주, 전능하신 주. 나의 창조주. 나를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고 나의 모든 것을 인도하시는 분 그분이 내 아버지이시다. 아멘. 2.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내 아버지는..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은혜의 하나님. 나의 나됨이 하나님의 은혜니라. 평안의 하나님.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이 아니하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두려워하지도 말라. 기쁨의 하나님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너희에게로 오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에겐 신비로운 일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한 놀라운 일이니까요. 그러나 초대교회의 신자들에게 예수님의 부활은 가장 기본적인 신앙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때마다 이미 부활하신 예수님이요,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현장이 언제나 부활하신 예수님이셨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냐 안 믿냐가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이 내게 이루어준 삶의 변화가 무엇이며, 그 변화 앞에 어떤 삶을 살고 있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지금 살아계셔서 나와 함께 하시고 나의 삶을 인도하고 계신 분이십니다. 1. 죽음의 사람이 아닌 영생의 사람입니다. 인간은 죽습니다. 죽음을 인간의 끝으로 생각하고 죽음 앞에 사는 인간이 있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1. 나는 누구에게 기도하나? 기도는 오직 한 분, 유일한 주시요, 영원한 주시요, 전능한 주이신. 스스로 계신 자 유일하신 주 그 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2. 그분은 내게 누구인가? 그분은 내 아버지이시다. 내 아버지께 기도하는게 기도이다. 내 생명은 누구로부터 있나? 내 생명을 있게하신 분은 누구인가? 내 생명 자체가 메이커인가? 비 메이커인가? 내 생명을 있게하신 분은 유일한 주시요, 영원한 주에 의해 내가 예정되고, 창조되고, 인도 받고 있다는 절대적인 믿음, 그 믿음에 뿌리를 두어야 하는것이 신앙이요, 그 믿음의 주이신 아버지께 기도하는게 기도의 주체이신 것이다. 이것이 기도의 1번 주제이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1. 누구에게 기도하나?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로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뮨을 닫고 은밀한 중에 보시는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2.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

은밀하게하라.^^

신앙의 주제는 하나이다. 신이다. 그러나 그 신을 향한 신앙의 형태는 두가지로 구분된다. 하나님 앞에, 사람 앞에.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신앙을 하는 사람이 있다. 또하나는 사람 앞에서 사람에게 신앙을 나타내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이것을 예수님은 외식이요, 위선이라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사람 앞에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 하라고 권면하신다. 사람 앞에 의를 행하는 사람은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한다고 선언하신다. 이 사람은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 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기독교의 자리.^^

1. 절대 선의 자리. 기독교는 기독교만이 가진 절대 선의 자리가 있다. 그 자리는 단순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맹세하지 말라. 대적하지 말라. 원수를 사랑하라는 단순 논리가 아니다. 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온전한 인간이 되라는 절대 선의 자리가 있는 것이다. 오른쪽 뺨을 치면 왼편을 돌려대고, 오리를 가게 하면 십리를 동행하고,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사는 자가 되길 바라신다. 이것이 기독교의 자리이다. 이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기독교의 절대 자리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2. 용서의 자리. 기독교는 용서로 이루어진다. 우리의 죄를 속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 그 사랑이 우리를 살게 하고 그 사랑 앞에 사는 자가 그리스도인인 것이다. 그 용서 안에서, 다른 사람의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