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울어야 할 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들을 향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누가복음23:28절> 내가 울어야 할 일은 어머니가 아니다. 내가 울어야 할 일은 나와 내 자녀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그를 향해 눈물로 애도하는 이들을.. 신앙의 삶/일기 2012.11.16
예수님이 만드시려는 하나님 나라 현장의 사람 예수님은 하나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 주제가 하나님 나라이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있느니라를 외치시면서 부터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관심을 가지신다. 그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펼쳐질 하나님 나라에 근거하여 이 땅의 현장을 하나님 나라의 현장을 살아가게 하는 인.. 신앙의 삶/일기 2012.11.15
어머니에 관한 분명한 "관"정리 1. 어머니에 대한 정서 어머니란 이름만 들어도 눈물이 난다. 어머니가 없다는 사실이 이렇게 상실감이 클 줄은 몰랐다.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 주시고, 나를 보둠어 주신 어머니가 내 곁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드리기가 힘들다. 그 어머니의 아픈 인생, 삶, 고통, 아픔, 하나하나가 슬픔을 .. 신앙의 삶/일기 2012.11.14
자꾸 눈물이 난다. 눈에 눈물이 마르질 않는다. 마음속에 있는 눈물을 감출 수 없기 때문인가보다. 지성적으로는 다 정리가 되지만, 마음에서는 그렇지 않다. 어제 사무제를 하고 돌아서며 조금은 가벼운 마음이 들 것 같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아직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잠을 자며 내 소리에 깼다. 어.. 신앙의 삶/일기 2012.11.02
어머니 생명에 대한 영성적 자리 1. 생명에 대한 진리 생명은 존재하신다. 생명은 지금 살아계시고 생명은 영원히 존재하신다. 생명은 생명의 꿈을 갖고 계신다. 생명안에 거하여 영원한 생명이 되는 꿈이다. 2. 사망에 대한 진리 생명에서 떠나 있는 것이 사망이다. 마치 손가락이 손에서 끊어지면 죽은 손가락이 된다. 인.. 신앙의 삶/일기 2012.10.31
어머니를 잃었다. 눈물이 난다. 자꾸만 뭔지모를 서러움과 서글픔에 눈물이 난다. 55년을 함께 하신 어머니 나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주신 어머니 내가 세상에서 사랑을 처음 알게해준 내 존재의 사랑이신 어머니 그 어머니와 이 땅에선 영원히 만날 수 없는 가슴아픈 사별을 한 것이다. 그렇게 현장에 있.. 신앙의 삶/일기 2012.10.31
제자론 1. 신앙의 본질은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살아계신 생명 모든 것이 있기 전에도 계시고, 모든 것이 없어져도 계신 유일한 생명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고, 통치하시는 생명 그 생명이 지금 살아계시고, 그 생명이 지금 모든 것을 인도하시고, 그 .. 신앙의 삶/일기 2012.10.17
물위를 걷는 기적 요즘 나를 가장 긴장하게 하는 주제는 제자이다. 하나님의 관심은 제자에게 있고, 그 제자의 자리를 바르게 알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회의 본질임을 깊게 각인하게 하신다. 1. 제자를 부르신 예수님 하나님은 제자를 부르신다. 제자된 자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루시고, 제자를 통해.. 신앙의 삶/일기 2012.10.04
나는 왜 기독교를 믿나? 나는 기독교인이다. 나는 기독교를 믿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기독교는 내 존재의 본질을 알게 해주고, 그 본질을 가장 아름답게 살게 해주는 절대값을 가진자로 살게 해주는 소중한 내 생명의 본질이다. 내가 기독교를 믿지 않는다면, 난 어디에서 와서 무엇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 신앙의 삶/일기 2012.09.17
예수님이 주시는 안식 1. 나는 누구인가? 예수님의 제자이다. 예수님은 나를 제자로 부르셨고, 난 예수님의 제자로 오늘 이 자리에 있다. 제자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다.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그 자리에 있는 것이 제자이다. 제자는 자기를 살린다. 제.. 신앙의 삶/일기 201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