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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림 직원 특강(1).- 어르신은 누구인가?

어르신의 뒷 모습을 보는 당신의 마음은 무엇인가? 어르신을 볼 때, 어르신을 보는 두가지 관점이 있다. 하나는 늙고 병든 어르신이다. 늙고 보잘것 없는 어르신. 병들고 냄새나는 곳 죽어 없어질 어르신으로 보는 것이다. 또하나는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오신 어르신이 생의 한 순간을 살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것이다. 어르신의 인생은 참 많은 시간과 경험이 지나간 인생이다. 꽃 피는 동산을 뛰놀던 귀여운 아동 시절을 보낸 어르신, 학창 시절 친구들과 어울려 웃고 떠들고 온 동네를 싸돌아 다니던 어르신. 청년 시절 누군가로부터 사랑을 고백받고 사랑을 나누던 어르신. 결혼하여 자녀를 낳고 그 자녀를 훌륭하게 교육하여 사회 생활을 잘하게 하는 자녀로 키우신 어르신. 장년의 삶을 맞아 자녀를 결혼시키고 이제 홀가분한 맘..

비판하지 말라.^^

1. 인간의 모순 인간의 주인은 나다. 나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나를 세워 간다. 내 기준, 내 생각, 내 관점, 그것이 쌓여지고 그것이 고착화되는게 인간이다. 그 인간은 자기가 가진 시각과 판단 기준으로 인간을 보고 인생을 산다. 그것이 얼마나 부분적이고 얼마나 모순되었는지를 모른채 그리 살아간다. 남을 비판하고 무시하며 공격하는 무서운 대립의 삶을 사는 것이다. 2. 하나님의 기준 신앙은 내 존재 너머에 하나님이 계심을 알고,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을 배우고 익히고 경험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3. 들보를 빼라 인간은 들보다. 인생은 들보를 만드는 삶이다. 내가 가진 기준, 내가 가진 틀, 내가 가진 생각들이 다 들보다. 내 생각이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

염려하지 말라.^^

1. "나" 안에 갇힌 인간 인생은 내가 산다. 내가 사는 인생은 한계에 갇혀 사는 인간이다. 이 한계를 극복하고 넘어서려고 몸부림치지만 결국은 그 한계에 갇혀 사는게 인생이다. 인생은 한계이다. 그 인생을 사는 사람은 환란이다. 인생은 크고 작은 일들이 켭켭히 쌓여있는 무서운 구렁텅이로 몰아가는게 인생인 것이다. 그 인간은 염려한다. 염려는 인간을 죽인다. 염려는 인생을 망가트린다. 인생은 과거는 후회하고, 현재는 근심하고 미래는 염려하다가 어느 순간 끝나고 만다. 2. "하나님" 안에 있는 인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나님은 지금 살아계신다. 유일하신 주로, 전능하신 주로, 나를 창조하시고 사랑하시는 주로 영원히 나와 함께 하신다. 이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다. 이 사람에겐 염려가 없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