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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 나는 왜 사는가 인간은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않습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게 인간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소유하기 위해 안달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를 염려하며 근심하며 일생을 삽니다. 얻지도 못할 뿐더러 얻어도 소용없는 인생인데 말입니다. 소유하기 위해 사는 인간이 아닌 존재하기 위해 사는 인간인 우리가 됩시다. 2. 내가 필요한 소유의 한계 일용할 양식 하루 먹을 양식을 위해 기도하고 그 이상은 기도하지 말라.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가는 들풀도 하나님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하루 먹을 빵, 하루 먹을 물, ..

대통령 성격 나오는 靑나무...아예 나무 안심은 두명은 누구?

대통령 성격 나오는 靑나무...아예 나무 안심은 두명은 누구?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 3- 숨어있는 이야기(역사와 지형과 풍수) 백악산 능선에는 사연 많은 나무가 한그루 있다. 정상과 청운대 사이에 있는 소나무다. 풍경에 정신을 팔고 걷다보면 지나치기 십상이다. 나무 몸통에 난 구멍들을 시멘트로 메우고 그 위에 둥근 모양으로 하얗고 빨갛게 칠했다. 딱 사격 표적 모양이다. 그 옆 팻말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1.21 사태 소나무〉 1968년 1월21일 북한 124군부대 소속의 김신조 등 31명의 무장공비들은 청와대 습격을 목적으로 침투하여, 현 청운실버센터(청운동) 앞에서 경..

의사들이 권하는 '건강 지키는 생활 습관'

의사들이 권하는 '건강 지키는 생활 습관' 최대한 걷고 어떻게 먹을지 고민할 것, 하루 10분 사색도 추천 (시사저널=노진섭 의학전문기자) 사람들은 늘 건강하게 사는 삶을 꿈꾼다. 의사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의사들에게 물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이것만은 한다'거나 '이것만은 하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답을 준 15명의 의사 가운데 '운동'을 꼽은 사람이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건강한 식사(9명·복수응답)였다. 일부는 일상에서 소소한 행동을 점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의사들은 특히 일정하게 몸을 움직이라는 '운동 규칙성'을 강조했다. 음식 섭취에 대해서는 자신만의 '식사 철학'을 세우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소소한 일상 행동으로는 '10분 사색'을 제안했다. ●운동의 핵심은 '규칙성'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