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비전공유

내가 만난 예수

예인짱 2006. 11. 17. 10:39

예수님은 모든 것의 답이시다.

예수님을 빼고 다른 주제를 논한다는 것은 신앙의 본질을 아는 사람에겐 불가능하다.

예수는 인간의 모든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문제는 예수님을 어떤 주제로, 어떤 분으로 내안에 담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이 주제에 대한 답만큼 예수안에서의 자유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은 수 많은 일을 하셨다.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었고, 병을 고쳐주셨고, 죄를 용서하셨다.

친히 가르치시고, 다른이에게 본이 되어주셨다. 그들은 각자의 필요에 의해 예수님을 만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만난 예수가 예수님이 주시려는 모든 것을 만난 사람은 아닌 것이다.

 

나는 예수님을 믿은지 오랜시간이 지났다.

맨 처음 교회 갔을때, 예수믿는 사람이 된 것이다.

그러면서 수많은 시간이 흐르고 흘렀다. 그때마다 예수님의 깊이가 더 깊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예수님의 깊이가 그렇게 깊은줄을 몰랐다는 것이다.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이 성경의 말씀의 의미를 새기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이 만나는 예수는 몇가지 단계를 거치는 것 같다.

그 하나가, 예수 영접이다.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으면 영생이 없다. 십자가의 삶, 죽음의 삶을 내가 살아야 한다. 그것을 대신해서 죽어주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나에게 영원한 죄와 사망을 해결해주신 절대 값인 것이다. 예수님을 모시면 십자가와 함께 옛사람이 죽고, 예수님을 모시면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새 사람의 삶이 이루어지게 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나는 이 예수님을 모신 내가 살았다.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예수님의 자랑이 되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되겠다고 노력했다.

그것이 나의 자랑이요, 나의 상급이라고 믿었다.

 

그런데 난 너무도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예수님은 나를 해결해 준 해결자 뿐만이 아니라, 영원히 나의 구주로, 나의 주인으로, 영원히 나를 책임져 주시는 분으로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다. 나의 대리자로, 나의 목자로 나와 영원히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아는 순간, 나의 삶을 접게 되었습니다.

 

예수는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천국가는 그곳에도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은 영원히 나를 상관하십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자가 되라.

그리하면 생명을 얻으리라.

내가 네 발을 씻기지 아니하면 너와 상관이 없느니라.

 

영원히 살아계시고, 영원히 나의 주가 되시어,

영원히 나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관심가지시고, 인도하시는 나의 예수님,

나의 파트너가 되시어, 나의 책임자가 되시어 영원히 나를 책임지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예수님,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항상 함께 하시는 예수님이신 것이다.

 

난 이 예수안에 사는 자이다.

예수의 다 이루어주심을 믿음안에서,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게 주어진 은사를 개발하고, 누리며, 섬기며 사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오늘 살아가는 내 삶의 자리이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태초부터 예정하셨다.

나의 가치, 은사, 재능, 이 모든 것을 예비하셨다.

나는 태어나 살면서, 나의 모든 환경을 통해 나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나의 재능을, 나의 은사를, 나의 가치를 더 나 답게 만들어가는 것이다. 이게 내가 서있는 자리이다.

 

이 삶을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안에 있는 내가 은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에 매달린 삶이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을 영원히 책임지실 예수안에 있는 내가, 내 삶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와 기쁨의 삶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것이 삶의 현장이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예수안에 있는 자이다.

예수님은 이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믿음, 소망, 사랑을 더 입히신다.

 

은사의 현장, 삶의 현장,

그 속에서 돌에 맞고, 매를 맞고, 처참한 현장에 서 가는 훈련을 해 나갈때에,

그 사람에게 더 큰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사람으로 세우시는 것이다. 이 세움을 입으며 살아가는 현장이 내면의 현장인 것이다.

 

영원한 신뢰감이 더해지고,

영원한 소망이 더해지고,

영원한 사랑이 더해지는 삶을 살아가는,

 

이것이 내 삶의 자산이 되고, 내 생명의 자원이 되는,

그 자원이 삶을 기쁨으로, 감사로, 기도로 연결되는 삶을 세워가는,

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예수안에 있는 사람의 아름다운 삶의 모습인 것이다.

 

오늘도 이런 가,

예수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