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효림 주간보호센터

효림의 과제.^^

예인짱 2020. 10. 14. 17:01

 

효림이 시작된 지 1년 3개월이 되었다.

열심히 달려온 지난 시간이었다.

그렇게 달려온 결과 오늘 27명의 등록회원이 되는 기적을 만들어 주셨다.

이제 효림의 절반의 선이 완성된 셈이다.

 

그러나 진짜 효림은 여기서 부터 시작이다.

효림은 50명의 어르신들을 섬기고,

그분들을 섬김으로 만들어 지는 부메랑으로 80명의 기관이 세워지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실버타운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몸이 불편해도 일생을 함께 하는 기관을 세우는 것이 목표이다.

 

이런 기관이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1. 효림의 목적이 분명히 정립되어야 한다.

 

어르신에 대한 목적

직원에 대한 목적

효림 기관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적에 대한 분명한 원칙과 그 원칙을 전 직원이 공유하는 시스템이 완성되어야 한다.

 

a. 어르신에 대한 목적

 

효림은 어르신이 존경받고 사랑받고 멋진 인생을 사는 것을 목표한다.

늙음은 비참하다.

노인은 3고에 시달린다.

돈이 없고,

친구가 없고,

건강이 없는게 노인이다.

후회와 비극과 아픔만이 가득하다.

이런 인생의 끝자락을 붙잡고 사는 어르신들에게 어르신의 올바른 정서를 고취시켜 드린다.

 

어르신은 인생의 달인이시다.

어르신은 생의 전 구간을 다 경험해 보신 삶의 달관자시다.

어르신은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장수의 비결을 타고 난 분이시다.

오늘 어르신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와 능력을 가지신 분이시다.

이런 절대 원칙을 굳게 갖고 사는 어르신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믿음 속에서 오늘을 행복으로 가꾸어 가는 어르신을 만들어 가는게 효림의 정신이다.

 

b. 직원들에 대한 목적

 

직원은 동역자다.

직원이 행복한 직장인이 되게 해야 한다.

직원의 가슴 속엔 어르신을 돕는 것의 행복함에 젖어 살게 해야 한다.

직원들은 어르신을 존중하며 사랑하며 섬기는 마음으로 살게 해야 한다.

그런 직원들에게 회사는 그 직원의 애씀과 수고와 노력에 적적할 댓가를 지불해 주어야 한다.

직원 한명을 더 뽑는 것 보다는 직원 한명이 일을 능동적으로 잘하게 하는 것이 회사의 미래인 것이다.

이런 원칙들이 서로에게 가득히 자라하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효림의 과제이다.

 

 

2. 어르신거과 보호자의 1:1관리

 

어르신은 외롭다.

외로운 어르신들을 1:1관리를 통해 그들의 아픔과 기쁨과 필요를 알아 그 필요를 채워주는 효림이 되어야 한다.

이것을 하는 전문 인력을 키워 그 사람으로 하여금 이 일을 차질없이 실천하도록 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보호자는 힘들다.

그 보화자들의 편에서서 보호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효림 가족에게 반드시 교육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이다.

 

3. 임파워먼트의 확장

 

내가 살아가는 이유

내가 밥을 먹는 이유

내가 잠을 자는 이유

스스로의 필요와 목적을 분명히 갖고 오늘의 삶을 살게하는 삶의 목적을 갖게 해야 한다.

 

일을 하든,

밥을 먹든,

효림에 오든,

집에 있든,

이런 원칙이 자리해야 삶의 맛이 나고,

아름다운 삶이 가능한 것이다.

이런 기관을 세우려고 애쓰는 효림이 되길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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