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효림 주간보호센터

2020년 효림의 과제.^^

예인짱 2020. 1. 7. 17:00




2020년이 열렸다.

2020년을 맞는 효림은 새로운 필요에 직면해 있다.

이 필요를 잘 감당하는 2020년 새해가 되길 기도드린다.


2019년의 효림


2019년은 효림이 탄생된 해이다.

어르신을 섬기고 돕는 기관으로서의 효림이 이 세상에 첫발을 디딘 해이다.

그동안 헌신적인 수고와 섬김으로 효림은 20여분의 어르신을 모시는 기관이 되었다.


균형잡힌 식사,

운동,

그리고 정신 건강을 돕는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효림의 미래


효림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취해야 할 사명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효림이 나아갈 방향을 바로 갖는 것이 필요하다.

효림은 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 타운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것을 위해 필요한 조치가 무엇인가를 잘 찾아 차질없는 어르신 공간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것이다.


2020년 효림의 과제.


1. 각자에게 맞은 운동 프로그램 개발


효림의 어르신들의 필요요건은 각자 다르다.

어떤 분은 치매로,

어떤 분은 보행 불편으로,

어떤 분은 통증으로 고통받으신다.


그런 분들에게 필요한 것은 개인별 맞춤 서비스가 개발되어야 한다.


운동을 동시에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각자의 필요에 의해 운동을 하는 개별 운동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이다.


이영희선생님이 서울 아산병원에서 실시하는 파킨슨 병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적이 있다.

이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이런 노력으로 각 파트마다 각기 다른 운동법으로 자신의 운동을 발전시켜 나가는 어르신들로 케어해야 한다.



2. 필요에 의한 프로그램 개발


지금 우리 프로그램은 획일적이다.

다 같이 운동하고,

다 같이 식사하고,

다 같이 잠을 자고,

다 같이 프로그램을 한다.


그런데 어르신들의 욕구는 다 각각이다.

이러한 점들을 유의해서

각각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는 것이다.


산책을 하는 분들은 산책으로,

미술치료를 하는 분들을 미술로,

만들기를 하는 분들은 만들기로,

각자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것을 열심히 하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을 개발해야 하는 것이다.


매일이 힘들면,

일주일에 한번 정도라도 필요에 의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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