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말씀은 새 생명이었다.
기독교는 새 생명을 만들어 준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기독교가 만드는 새 생명이 어떤 생명인가이다.
그 생명의 정의를 바르게 가질 때 그 사람의 생명에 대한 전환과 변화가 그대로 성취되는 것이다.
기독교가 주는 새 생명은 무엇인가?
그 새 생명을 알기 위해서는 인간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인간의 가장 큰 문제는 두가지다.
하나는 자기가 주라는 의식과
또 하나는 사망이라는 정의 속에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은 루시퍼의 본질이요, 루시퍼가 인간에게 준 악의 세습이다.
인간의 주는 하나님이시요,
인간은 영생과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살아가도록 창세 전부터 예정을 입었다.
그런데 루시퍼의 지배 아래 있는 인간은 자기가 스스로 왕이 되었고, 사망의 존재가 되고 말았던 것이다.
이 인류의 죄성이 인간 속에 자리하는 게 이 땅의 인간이요, 이 죄성에서 벗어날 길이 전혀 없는게 인간의 현실이다.
구원자 예수
하나님은 이 땅의 인간에게 구원자 예수를 보내 주셨다.
예수는 하나님의 구원자로서 인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었다.
그 해결의 핵심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내가 주로 살 수 밖에 없는 인간에게 구원자 예수를 모심으로
나의주 나의 그리스도가 예수 이심을 밝히고,
그 예수 안에서 영생의 축복을 입고 성령의 인침을 받는 삶의 전환을 이루는 것이다.
이것이 새 생명의 본질이다.
새 생명은?
새 생명은 고백한다.
내가 주가 아니라고,
나의 주는 그리스도 예수시라고 고백하는게 새 생명이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새 생명이 되었고,
난 영생을 얻은자로 오늘을 영원히 사는 자가 되었음을 고백드린다.
이 사람이 새 생명이다.
새 생명 얻은 자의 삶은?
새 생명 얻은 자는 자기를 의지하지 않는다.
언제고 살아계신 만유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한다.
언제고 내가 주인되어 고민하고 근심하고 미워하는 삶을 살지 않는다.
나의 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께 의뢰하고,
예수님의 뜻을 따라 살려고 노력한다.
이 사람이 새 생명이다.
새 생명인 이 사람은 언제고 포도나무에 붙여진 가지로,
언제고 나무로부터 열매를 맺어가는 삶을 살아간다.
성령의 열매,
성령의 인도를 따라 성령의 뜻을 실행하는데 집중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이 사람이 하나님이 기뻐하는 새 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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