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로마서 강해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들.^^ 로마서16:1-27절

예인짱 2020. 2. 7. 11:19





1. 뵈뵈 추천


내가 겐그리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너희는 주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참 대단한 분이시다.


겐그리아 교회의 일꾼,

자매,

뵈뵈

이분을 바울을 로마 교회에 추천한다.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라.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것을 도와주라

그는 여러사람의 보호자요,

나의 보호자이시다.


정말 이런 인물이 어디 있단 말인가?

나의 보호자는 누구인가?


뵈뵈 같은 인물,

뵈뵈 같은 성도를 세우는 것이 목회의 자리이다.

이것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진정한 삶의 모습이다.




2. 나의 동역자들께 문안하라.


나의 동역자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

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사도들에게 존중히 여겨지고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


우르노바와 스다구에게 문안하라.

아벨레에게 문안하라.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에게 문안하라.

헤르디온에게 문안하라.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하라.

버시에게 문안하라.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아순그리보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라바와 허마와 그들과 함께 있는 형제들에게 문안하라.

빌롤로고와 율리아와 네레오와 올름바와 그들과 함께 있는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라.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바울이 바울되게 하는데는 많은 동역자들이 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포함한 모든 동역자들이 바울을 도왔다.


얼마나 열정적으로,

간절히 도왔는지 목이라도 내어 놓을 만큼 대단한 열정과 사랑을 바울을 도왔다.

그런 도움이 있었기에 바울은 일생을 복음 전하는 자로 살 수 있었던 것이다.


난 누가 나를 돕나,

그 도움이 얼마나 헌신적인 도움인가.


신앙은 동역으로 표현된다.

나의 동역자,

나의 복음의 파트너,

그 파트너를 세워가는데 집중하는 노력을 더 열심히 기울여 나가자.



3. 교훈.


형제들아.

너희가 배운 교훈을 거슬러 분쟁을 일으키거나,

거치게 하는 자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이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들의 배만 섬기나니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바울이 제일 싫어한 것은 분쟁이다.

분쟁은 사탄의 발아래 들어가는 것이다.


분쟁,

거치게 하는 자.

그들을 살피고 그들에게서 떠나라.

아멘. 이것이 교회의 자리이다.


이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섬기지 않고

자기 배만 섬기고,

교활한 말과 아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을 미혹하는 나쁜 자들이다.


바울은 로마교회가 순종함의 교회임을 감사드린다.

그리고 로마교회가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한길 소망한다.


오늘 우리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로마교회처럼 순종함의 교회,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한 교회되길 소망한다.


사탄을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는 교회,

사탄이 이기지 못하게 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4. 끝인사


나의 동역자 디모데와

나의 친척 누기오와 야손과 소시바더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이 편지를 기록한 나 더디오도 주 안에서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나와 온 교회를 돌보아 주는 가이오도 너희에게 문안하고.

이 성의 재무관 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는 나타내신 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능히 견고하게 하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바울은 로마서를 끝내며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

문안과 함께,


복음의 본질

예수 그리스도,

그 예수 그리스도는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이제는 나타나신바 되었으며.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을 주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제게 이 복음 주심을,

그리고 이 복음으로 교회를 세우시고,

성도를 세우심을,

그 성도들을 견고하게 하심을 감사드리고 감사드리옵니다.

주의 영광 세세토록 받으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