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판하지 말라.(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 하느니라.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해 사는 자도 없고,
자기를 위해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음식을 먹느냐?
안 먹느냐?
이 날을 더 귀히 여기느냐?
저 날을 더 귀히 여기느냐?
이런 일로 서로를 비판하고 판단하지 말라.
중요한 것은,
우리가 누구를 위해 사는가이다.
바울은 고백한다.
그 당시의 로마인의 가슴 속에 자리하는 믿음,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고,
죽어도 주를 위한다는 그 믿음.
그 믿음을 자랑하는 것이다.
오늘 나는?
오늘 우리는 어떠한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
오직 주님 만이 살아있는 믿음의 삶을 사는..
오늘 내가
오늘 우리가 되길 기도드린다.
2. 하나님의 나라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13)
그런즉 우리가 이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않도록 주의하라.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음식으로 근심하게 하지 말라.
네 음식으로 망하지 하지 말라.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 칭찬을 받느니라.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한 것이라.
네 형제를 거리끼게 하는 일은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믿음을 따라 하지 아니하는 것은
다 죄니라.
비판을 하지 말고,
비판 받을 일을 앞에 두지 않는 삶이 필요하다.
당시의 고기들은 다 제사음식이다.
제사 음식을 먹으면 안된다는 사람들과,
제사 음식이 어디 있느냐?
주는 한분이신데 우상에게 절하는 것은 제사 음식이 아님으로 먹어도 된다는 믿음의 사람이 있었던 것이다.
바울은 먹는 사람도,
먹지 않는 사람도 다 주를 위한 것임으로 서로 관용하고 포용하는 것이 필요함을 역설하신다.
바울은 음식에 대한 몇가지 기준을 확실하게 말씀하신다.
비판하지 말라.
수용하라.
그리고 성령의 인도를 받으라.
하나님 나라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외친다.
덕을 세우라.
그리고 믿음을 따라 행하라.
사도바울은 대 원칙을 통해 흔들림 없는 신앙의 진보를 이루길 소망했다.
비판하지 않는 믿음,
성령의 인도를 따라 의와 평강과 희락이 기초가 되는 믿음,
덕을 세우는 믿음,
믿음을 따라 사는 믿음.
이 믿음으로 승리하는 내가 되길
그리고 우리 멤버들이 되길 기도드린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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