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생의 사람은 내 존재가 영원히 산다는 것을 믿고 사는 사람이다.
이 세상 사람은 태어나 살다가 죽는 삶을 산다.
그 사람을 성경은 사망의 존재라고 말한다.
이 세상은 루시퍼의 지배아래 있다.
루시퍼는 내가 왕이요, 사망이다.
루시퍼는 이 땅의 인간에게 찾아와 인간을 내가 왕으로 사망으로 살도록 유혹했다.
아담과 하와는 루시퍼의 유혹에 무너져 내가 왕, 사망의 존재가 되었다.
이 땅의 인간은 자신을 죽음의 인간으로 정의한다.
죽는다.
죽임이 끝이다.
죽음 앞에 오늘을 사는게 이 땅의 인간이다.
우리는 주 예수를 모신 크리스챤이다.
크리스챤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어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거듭난 새 생명이다.
이 사람은 영생을 선물로 받았다.
그 영생의 선물을 받은 사람은 자신을 죽음의 존재로 정의하지 않는다.
자신을 영생의 존재로 정의한다.
난 영생의 존재이다.
난 영원히 산다.
이 믿음을 갖고 오늘을 사는 사람이 영생의 사람인 것이다.
2. 영생의 사람은 영생 안에서 오늘을 산다.
어떤 사람은 어제를 산다.
이 사람은 교만하거나 수치스러운 인생을 살 수 밖에 없다.
어떤 사람은 내일을 산다.
내일을 사는 사람은 늘 공허하며 허전한 인생을 산다.
내일은 영원히 미래에 속한 미지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영생의 사람은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다.
이 사람은 영생 안에서 오늘을 산다.
어제 일로 괴로와 하지 않는다.
내일 일로 고민하지 않는다.
오늘.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산다.
지금 이 순간을 영원히 사는게 영생이다.
오늘 영생 안에 사시는 분들은 천국에서 오늘을 살고 있다.
이 땅에서 구원 받은 우리는 오늘을 사는 것이다.
오늘이 영원히 있는게 천국이다.
지금 이 순간을 하나님의 경외하는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을 나를 참되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영생의 사람이다.
마음 속에,
긍휼, 자비, 온유, 겸손, 오래참음의 마음을 갖고,
마음 속에
평안, 기쁨, 감사, 사랑, 섬김의 마음을 담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것이 내가 오늘 이 땅을 살아가는 삶의 자리인 것이다.
이런 삶을 영원히 산다는 것이 나의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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