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로마서 강해

하나님의 아들.^^ 로마서8:12-17절

예인짱 2020. 1. 31. 13:42





1. 하나님의 영(12)


우리는 빚진 자이다.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나는 빚진 자이다.

나의 빚은 주 예수께서 육신의 죄를 정하사,

육신대로 살다가 육신대로 죽으며 육신의 심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나를 대신하여 죽으심이다.


이 빚을 진 자로서

이제 내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좀 부족하지만,

좀 연약하지만,

좀 문제가 있지만,

예수로 인해 살아가려고 애쓰는 내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내 모습의 본질이다.

아멘.



2. 양자의 영(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나는 그리스도로 인해 값없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

나는 양자의 영을 입음으로 하나님의 양자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는 영광을 얻은 것이다.


성령님은 내게

내가 하나님의 아들 됨을 증거한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 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기업을 이을 상속자가 되었다.


그 상속을 입기 위해,

영광 뿐 아니라,

고난도 능히 당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 것이다.


이것이 나의 나됨의 자리이다.

이런 나로 최선을 다해 사는 오늘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