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로마서 강해

의의 종이 되었느니라. 로마서6:15-23절

예인짱 2020. 1. 26. 20:55





1. 은혜 아래 있는 자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 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은 자의 종이 되는 줄을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누가 나의 주인가?

난가?

아니면 주 예수이신가?

나의 주는 주 예수이시다.

나의 주가 주 예수이심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시작도 끝도 영원히 나의 주는 주 예수이신 것이다.


나는 누구에게 순종해야 하는가?

오직 주 예수이시다.

왜냐하면 나의 주가 주 예수이시기 때문이다.


나는 죄의 종이 아니다.

나는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를 아무런 근거가 없다.

나의 주는 주 예수요,

주 예수에게 순종하는 것만이 나의 존재의 값이다.



2. 의의 종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나는 죄의 종이었다.

허물과 죄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바로 나인 것이다

나는 그런 나로 살다가 그런 나로 죽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다.


이제 난 의의 종으로서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의에 대하여는 자유한 자가 되어야 한다.

의에게 종으로 내 주는 삶을 사는게 오늘 내 삶의 자리이다.


오직 주 예수를 모신 자로서

의에게 종이 된 자로서서 의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길 기도드린다.



3. 열매 (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이전의 나는 부끄러운 열매를 맺었다.

죄의 종으로서 죄의 열매를 맺으며 살았다.

그 마지막 종착점은 사망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죄에게서 해방되어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축복을 입게 되었다.


이 열매가 내것이 되길 기도드린다.


죄의 삯은 사망,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아멘.

이 영생의 선물을 받아 누리는 자로 내 일생을 살아가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