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로마서 강해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자.^^ 로마서5:1-11절

예인짱 2020. 1. 16. 11:46





1.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자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았으니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우리가 환란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란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니라.


나는 믿는다.

하나님이 내게 주 예수를 주셨음을

나는 예수로 인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나는 영원히 예수님께 붙여진 가지로 사는 영광을 입은 존재가 된 것이다.


이 예수로 말미암아 난 하나님과 화평한 존재가 되었다.

이것이 나의 믿음이다.


이 얼마나 위대한 믿음인가?

이 믿음은 나의 행위와 무관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이 은혜를 입은 자로서 난 오늘도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은혜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 화평이 얼마나 큰지,

환란 중에서도 난 즐거워한다.

환란은 인내를,

이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어,

하나님과의 화평을 이루어주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의 사랑(5-8)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우리가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나는 믿는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하나님의 사랑이 나의 마음에 부은 바 됨을..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해,

연약한 자를 위해.

우리 하나님은 창세전부터 이루시기를 원했던

주 예수를 보내 주셨고,

주 예수로 인해 나에게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음을..


값없이,

아무런 댓가 없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하셨음을 믿는다.


의인도 아니요,

선인도 아닌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을

그 사랑이 내게 있음을,

그 사랑 앞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3.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은 것.(9-11)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은 것이니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것이니라.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나는 더 이상 하나님의 진노가 없다.

진노 덩어리인 나를 그 진노에서 건져 주셨기 때문이다.


예수는 나를 위해 죽어 주셨다.

예수는 나를 위해 다시 사셨다.

내겐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가 영원히 나의 주가 되신 것이다.


그 주가 있는 자는 영원히 하나님과 화목한 자가 된 것이다.

그 자유,

그 화목을 누리며 사는 내가 되길 기도드린다.

나를 하나님 안에서 화평케 하신 모든 것을 이루어주신 예수 안에서 즐거움을 담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인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