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로마서 강해

복음의 능력.^^ 로마서1:8-17절

예인짱 2020. 1. 14. 16:18




1. 그의 아들의 복음(9)


사도바울은 복음의 능력을 알고 있는 분이시다.

사도바울은 그 복음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한 권능을 갖고 있는지를 알고 계신다.


사도바울은 로마 교회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시작한다.

그 감사의 주제는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으로 인함이다.


믿음은 힘이 있다.

믿음은 전파된다.

발 없는 소문이 천리를 가듯이 복음은 온 세상에 전파되는 무서운 힘을 갖고 있다.

그 힘이 로마 교회에 자리하는 복음의 능력인 것이다.


바울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시라고 말씀하신다.

그의 아들의 복음,

맞다.

복음은 그의 아들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바울은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바울은 너희에게 나아갈 좋은 길 얻길 구한다고 했다.


바울이 그것을 원하는 이유는 로마 교회에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 줌으로서 견고하게 하려 하는 것이다.

바울은 서로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어 위로와 안정을 얻길 소망했던 것이다.

바울은 로마 교회에서도 많은 열매를 맺는 모습을 보고 싶어 했던 것이다.



2. 복음 앞에선 바울의 입장(14)


사도바울은 자신의 입장을 이렇게 말씀하신다.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바울은 빚진자로 자신의 입장을 정리한다.

나는 복음의 빚진자이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헬라인은 가장 높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다.

야만인은 가장 낮은 문화를 가진 자들이다.

지혜있는 자는 지혜로움을 가진 자요,

어리석은 자는 지혜로움이 없는 사람이다.


바울은 어느 민족,

어떤 유형의 사람에게도 빚진자라는 의식을 갖고 사람을 대했고,

그 의지의 표현이 복음으로 나타난 것이다.



3. 복음의 능력에 대한 바울의 믿음(16-17)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바울은 복음에 대한 부끄러움을 가진 사람이다.

바울은 복음을 받은 사람들의 수준을 무시했던 사람이다.


그런 바울이 지금

복음을 부끄러워 아니한다고 선언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복음은 위대하다.

그 위대함의 근거가 믿는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능력자이시다.

그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복음의 현장이다.

하나님은 복음을 받은 사람에게 구원이라는 위대한 변화를 주시는 능력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아멘.


복음은 믿음이다.

그 믿음이 믿음을 만들고,

그 믿음으로 믿음이 자라가는 위대한 믿음의 능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 복음이다.


이 복음이 바울 속에 있고,

바울은 이 복음을 로마 사람에게 전하길 원했고,

이 바울의 복음이 퍼지고 퍼져 오늘 우리에게 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