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도 바울의 신앙
사도 바울은 주 예수를 모신 사람이다.
주 예수를 만났고,
주 예수의 진리를 깨닫고,
그것을 전하는 삶을 일생동안 살아온 사람이다.
사도바울의 가슴은 예수로 가득했다.
주 예수를 통해 모든 인간이 변화가 가능하고,
전혀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는 길을 완성했음을 깨달은 것이다.
2. 로마서의 제작 배경
바울은 로마를 가길 꿈꿨다.
바울이 로마를 갈 목적은 오직 하나이다.
로마에 바울이 깨달은 주 예수를 주고 싶은 것이다.
바울은 로마에 이미 복음이 들어온 것을 알고 있었다.
바울은 그들에게 복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고, 그 본질에 충실한 신앙을 하게 하는 열망을 갖고 있었다.
그 열망을 담아 로마서를 기록한 것이다.
3. 로마서의 테마
로마서는 3가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1) 왜 인간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한가?
바울은 자신이 예수를 필요로 한 사람이 아니었다.
바울은 예수가 필요하기는 커녕 예수를 못박는데 찬성하였고, 예수의 제자들을 죽이는데 앞장섰다.
그러기 때문에 바울에게 가장 시급한 주제는 인간에게 왜 예수가 필요한지를 알게 하는 것이다.
그것을 알릴 목적이 로마서인 것이다.
2)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예수를 믿는다는 말처럼 쉬운 말이 없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다는 말은 참으로 어려운 말이다.
그 말의 이미를 가장 잘 표현하고 설명하는 책이 로마서이다.
예수=믿음
그 등식을 가장 정확하게 알게한다.
3)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의 삶은 무엇인가?
신앙은 삶이다.
어떤 삶을 사는가가 신앙인의 모습이다.
사도바울은 로마서를 통해 기독교인의 삶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알게 하길 원하신다.
다른 서신은 교회에 부딛친 상황에 근거하고 있지만 로마서는 기독교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게하는 목적으로 기술했다는 점이 로마서의 특징이다.
로마서는 기독교인의 헌장이다.
어떤 사람이 기독교인인지,
기독교인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필독서인 것이다.
로마서를 통해 큰 은혜 입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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