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자 어르신의 생신을 맞아 생신 잔치를 했다.
우리 어르신 한 분 한 분들이 정성을 다해 음식을 장만하고 치장을 하여 귀한 생신 상을 차렸다.
이조자 어르신은 생신 상을 받으며 세상에서 가장 기뻐하는 표정을 지었고,
한 분 한 분들의 사랑의 마음을 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조자 어르신은 갑자기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했고,
그 결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등급을 받아 효림에 오시게 되었다.
이조자 어르신은 착하다.
심성이 곱고 마음이 곱다.
다른이에게 유익을 주려하고 도움을 주려 한다.
그런데 이 분에게는 망상이 있다.
자기도 모르는 순간에 거짓과 참을 구별하지 못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함으로 가족들과 마찰을 일이키는 모순을 만드는 것이다.
이 망상을 극복하게 하는 것이 효림의 과제이다.
그분을 인정해 주고, 격려해주며, 서로가 도와주는 관계임을 잘 세워나가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몸과 마음이 나아져,
건강한 삶을 사시길 간절히 소망드린다.
'신앙의 삶 > 효림 주간보호센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림 주간 보호 센터의 4대 원칙.^^ (0) | 2019.09.19 |
---|---|
효림의 당면 과제 (0) | 2019.08.14 |
효림 이야기(1)- 박용희어르신의 기적 (0) | 2019.07.15 |
효림의 과제 (0) | 2019.06.13 |
효림 첫번째 맴버.^^ (0) | 2019.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