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세계
이 우주엔 단 한분의 생명이 계신다.
그 생명,
그 유에 의해 모든 유가 유되게 되었다.
그 생명을 믿는 것이 유신론의 근본이요, 기독교의 본질이다.
그 생명의 이름은
I am who I am이시다.
스스로 있는 자
여호와
우리는 그분의 이름을 하나님이라 부른다.
1. 하나님의 속성
a. 영원성
하나님의 제일 속성은 영원성이시다.
영원히 살아계신 생명,
시작이 없고 끝도 없는 유일한 생명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생명이시다.
b. 굿(good)성
하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좋으신,
시작도, 끝도,
원인도, 과정도, 결과도 좋으신 하나님이시다.
c. 창조성
하나님은 혼자 멍하니 계시거나, 유유자작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시다.
비젼을 가지시고, 의지를 가지시고, 열정을 가지시고 그 일을 이루어가시는 위대한 창조자이시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고,
없는 것을 있게 하시고,
결국은 모든 이의 자랑이 되고 승리가 되시길 소망하시는 원대한 꿈을 가지신 분이시다.
2. 하나님의 창조 원형
하나님의 꿈은 단 하나이다.
한 생명을 만들어,
그 생명이 하나님과 동일한 생명이 되어 하나님의 품에 영원히 거하며,
함께 지내는 꿈을 가지셨다.
그 꿈의 실현단계는 다음과 같다.
1) 하나님과 전혀 다른 존재를 만드심
2) 그에게 하나님의 생명을 넣어주심
3) 그 생명 스스로 그것을 자기 의지로 결심하는 결단의 단계 지켜보심
4) 생명의 주와 소통하게 하심
5) 다른 생명과 생명적 에너지를 공유하며 살아가게 하심
이 꿈의 실현이 에덴이다.
하나님은 에덴에서 하나님과 전혀 다른 인간을 만드셨다.
하나님은 그 인간에게 코에 생기(하나님의 생명, 형상, 이미지)를 부어주셨다.,
하나님은 그 인간에게 자기 의지를 지킬 수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주었다.
하나님은 그 인간에게 하나님과 화통하게 대화할 수 있는 길을 여셨다.
하나님은 그 인간 혼자 거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함께 하는 여인을 두고, 그 여인에게서 자녀를 낳아 기르게 하는 기능을 부여해 주셨다.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가진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에덴을 지켜 주셨다.
루시퍼 세계
루시퍼는 자유의지를 가진 천사였다.
천사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루시퍼는 천사들 중에 높은 위치에 있는 천사로서 하나님을 보좌하는 영특함을 가득히 가진 존재였다.
그런 그가 돌변했다.
내가 하나님과 비기고,
하나님 보좌위에 좌정하리라는 마음을 갖고 하나님에게 대적했다.
그 결과 그는 구덩이의 맨 밑에 빠지는 엄벌을 받게 된다.
1. 죽음덩어리
루시퍼는 뿌리가 죽음이다.
마치 암이 죽음을 목적으로 하는 죽음덩어리듯이 루시퍼는 죽음을 안겨주는 것을 생명으로 아는 죽음 덩어리다.
자신의 존재가 죽음이요, 그 죽음을 다른이에게 주는데 그 시작도, 끝도 죽음이다.
2. 나쁨덩어리
루시퍼는 나쁨으로 시작하여 나쁨으로 끝난다.
루시퍼를 일컬어 성경은 거짓으로 시작했다가 거짓으로 끝나는 거짓의 아비라 말씀하신다.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않은,
모든 원인도, 과정도, 결과도 거짓인..
그 거짓으로 인해 모든 것을 다 나쁘게 만드는,
수치심, 증오심에서 비롯된,
부정적인 생각, 분노, 단절을 가져오는 나쁜 행동
그 결과 모든 것이 파괴되게 하는 것이 루시퍼다.
3. 파괴덩어리
루시퍼는 파괴시킨다.
좋은 것을 나쁘게,
있는 것을 없게,
모든 것을 망하고 망하게 하는 것이 루시퍼다.
헛되며 헛되고, 헛되며, 헛되니 해아래서의 모든 수고가 헛되도다.
루시퍼는 너 죽고 나 죽자이다.
이것이 루시퍼의 승리이다.
인간 세계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물이다.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인간은 창세 전 하나님이 예정하신 그 예정을 입은 존재로 이 땅에 태어난다.
그러나 인간의 실질적 주인은 루시퍼다.
루시퍼는 에덴의 인간을 지배하였고,
그 후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인간을 통치하는 악한 영이다.
이 영의 지배아래 있는 인간은 몇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죽음덩어리
인간은 죽음덩어리이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굴레 속에서 태어나 악착같이 살아가다가 결국은 죽고 마는 존재로 산다.
2. 나쁨덩어리
인간은 나쁜 것을 본다.
나쁜 것을 기억한다.
나쁜 것에 근거하여 삶을 산다.
인간은 나쁘다.
나쁜 가장 큰 증거는 남의 나쁜 것만 보고,
남을 나쁘다고 한다.
이게 루시퍼다.
인간은 자신에 대해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갖는다.
그것을 열등감이라 한다.
이 열등감을 가진 인간은 다른 사람을 나쁘게 본다.
부정적인 생각,
부정적인 관계,
부정적인 결말을 만들어가는 인간 폐인이 되어 살아간다.
3. 파괴덩어리
인간의 내면 속엔 놀부의 피가 흐른다.
남 잘되면 배가 아프고,
남 잘되는 꼴을 보기 싫어하는 심보가 있다.
나 죽고 너 죽자고 싸운다.
둘다 죽기 살기로 싸우는게 인간이다.
개인과 개인의 싸움,
나라와 나라의 싸움,
이것이 전쟁이다.
인간은 무로 왔다가 무로 간다.
그러나 그 인간 속엔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증오하며 반목하며 살다가 다 한 곳으로 간다.
그곳이 지옥이다.
거듭난 새 사람의 세계
인간은 거듭나야 한다.
거듭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된다.
거듭남이란 무엇인가.
물과 성령으로 나는 것이다.
물이 상징하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이다.
예수님의 보혈로 내 육체를 속죄하고 내 옛 사람을 장사지내는 것이다.
그리고 거듭난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사는 사람이 거듭난 새 사람이다.
1. 존재의 변화
거듭난 새 사람은,
1)죽음이 없어진다.
2)고난이 없어진다.
3)혼자 사는 고아가 없어진다.
거듭난 새 사람은,
1)영생의 사람이 된다.
2)굿의 사람이 된다.
3)창조를 이루어가는 사람이 된다.
2. 환경의 변화
거듭난 새 사람이 되기 전,
인간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산다.
우주의 고아
우주의 나그네로 산다.
이것이 루시퍼다.
루시퍼는 가출한 아이로 만든다.
가출한 아이는 일단 가출하게만 하면 너무도 손 쉽게 자기 이익의 재료로 쓸 수 있다.
루시퍼는 철저히 인간을 고립시킨다.
이 인간이 돌아가야 할 곳이 있다.
그곳이 에덴이다.
아담은 에덴,
아브라함은 이스라엘이라는 유대 나라
예수님은 교회를 세우셨다.
교회는 생명의 주를 섬기는 곳,
교회는 생명의 사람들이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힘쓰는 곳이다.
이 교회에 속하지 않으면 인간을 루시퍼의 지배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교회에 속해,
교회로부터 지도를 받으며,
교회 안에서 다른이를 섬기며 도움이 되는 역할을 배워가야 한다.
이 역할을 제대로 하는 자가 하나님 나라가 있는 하나님 나라의 아들인 것이다.
이 일을 위해 오늘 우리 교회가 존재하는 것이요,
우리 교회가 만들어야 할 사람이 바로 이사람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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