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내게 일어난 변화

예인짱 2014. 10. 4. 23:02

 

 

 

난 단 하나의 주제에 충실했다.

그 주제는 성장이었다.

그것이 하나님을 위하는 길이요, 그것이 나의 나됨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확신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나를 바꾸어주셨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생이 아님을 알게 하셨다.

 

하나님은 내게 인생을 가장 아름답게 사는 길을 가르쳐주셨다.

그 길이 바로 오늘 내가 그토록 귀중하게 담고 있는 그 진리인 것이다.

 

a.

하나님은 내게,

내 존재의 존엄함, 가치로움, 소중함을 알게 하신다.

 

은혜를 입은 자여, 평안할 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아멘.

 

b.

하나님은 내 존재가 영원히 평안함 속에 살아가길 원하신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그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아멘.

 

평화

평안,

평온,

평강,

이 터위서만 모든 에너지가 나올 수 있음을 알게 하신다.

 

c.

하나님은 내게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가를 알게 하신다.

그 가치는 바로 사랑과 섬김의 가치이다.

 

내가 주고 싶은 것을 주고,

내가 나누고 싶은 것을 나누는 행복이다.

 

왜 땀 흘리고,

왜 눈물 흘리려,

왜 얻기위해 몸부림 치는 가를 알게 하신다.

그 이유가 바로 섬기기 위해서다.

 

난 그 소중하고 아름다운 가치를 실현하는 아름다운 날로 오늘을 살고 있다.

섬김의 행복, 그 부유하고 뿌듯한 감동을 가슴에 담는 멋진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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