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내 목회의 열망

예인짱 2014. 10. 12. 07:48

 

 

나는 목사다.

나는 하나님의 종이다.

나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내게 원하시는 일을 해야 할 소명을 가진 존재이다.

 

내게 교인이 몇명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교인으로 만들었는가가 중요하다.

 

나는 양심적으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목회를 하는 것이 꿈이다.

하나님이 열망하는 그 교회를 이루어 하나님이 기뻐하는 목회를 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그 꿈이 무엇인가?
그 꿈의 1번 진리의 사람 만들기이다.

 

성부 하나님을 만나고,

성자 예수님을 모시고,

성령의 이끌림 속에 살아가는 인간

 

그 인간이 영생 안에서,

예수가 주는 자존감을 가지며,

평안을 누리며,

사람과 섬김의 현장을 살아가는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그 꿈의 2번 재 생산이다.

 

재 생산이 안되면 교회는 죽는다.

재 생산을 하지 못하면 교회의 기능은 마비된다.

 

오늘도 사탄의 굴레 속에서,

지옥문을 두드리며,

죽음의 굴레속에 살아가는 한 샘명을 향해,

그를 구원하려는 강력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그 교회를 꿈꾸신다.

 

그 꿈의 3번 가족인 교회이다.

 

같이 웃고, 같이 울며,

같이 섬기며, 같이 사랑하는 교회,

그래서 시작과 끝이 동일한 가족인 교회를 꿈꾸신다.

 

교인으로 교회에 다니는 교회가 아니라,

서로 사랑하며, 서로 섬기며,

서로 함께 하는 교회를 꿈꾸신다.

 

이 꿈을 이루는 오늘이 될 때,

하나님의 열정을 담은 아름다운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교회를 향한 가득한 열망이 일어나길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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