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제자를 세우는 교회

예인짱 2014. 10. 19. 08:54

나의 꿈은 하나였다.

제자를 세우는 교회

 

골로새서1:28절의 말씀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내가 생각하는 제자는 단순했다.

성부 하나님을 만나고,

성자 예수님을 모시고,

성령의 이끌림 속에 살면서,

 

그 환희와 기쁨을 누군가에게 전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제자였다.

이 제자들로 인해 온 세상이 복음화 되길 원하고 원했던 것이다.

 

그러나 알게 되었다.

하나님이 생각하는 제자는 내가 생각하는 제자와 차이가 있음을.

그 제자의 길을 찾은 것이 제 2의 목회여정이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자는,

성부, 성자, 성령을 통해,

영생의 사람을 만들고,

그 사람의 현장을 평화와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사는 현장을 만드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난 이 위대한 사실을 가슴에 담고,

그 현장을 만드는 사람을 세우는데 집중하였다.

그러다가 놓친게 제자였다.

 

제자를 삼으라는 예수님의 음성을 가슴에 담으며,

이제부터 한명의 제자를 바르게 세우는 사역의 현장을 세워가리라 다짐한다.

 

하나님!

제게 단 한번의 기회를 주시옵소서

반드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종이 되길 소망합니다.

 

'신앙의 삶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란.  (0) 2014.11.02
가난한 자, 주린 자, 우는 자의 삶  (0) 2014.10.26
내 목회의 열망  (0) 2014.10.12
내게 일어난 변화  (0) 2014.10.04
오늘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0) 2014.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