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은 하나였다.
제자를 세우는 교회
골로새서1:28절의 말씀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내가 생각하는 제자는 단순했다.
성부 하나님을 만나고,
성자 예수님을 모시고,
성령의 이끌림 속에 살면서,
그 환희와 기쁨을 누군가에게 전하는 사람을 만드는 것이 제자였다.
이 제자들로 인해 온 세상이 복음화 되길 원하고 원했던 것이다.
그러나 알게 되었다.
하나님이 생각하는 제자는 내가 생각하는 제자와 차이가 있음을.
그 제자의 길을 찾은 것이 제 2의 목회여정이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자는,
성부, 성자, 성령을 통해,
영생의 사람을 만들고,
그 사람의 현장을 평화와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사는 현장을 만드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난 이 위대한 사실을 가슴에 담고,
그 현장을 만드는 사람을 세우는데 집중하였다.
그러다가 놓친게 제자였다.
제자를 삼으라는 예수님의 음성을 가슴에 담으며,
이제부터 한명의 제자를 바르게 세우는 사역의 현장을 세워가리라 다짐한다.
하나님!
제게 단 한번의 기회를 주시옵소서
반드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종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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