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여행&등산사진

문경 레일 바이크&문경 새재 가족여행.^^ 2014. 5. 24

예인짱 2014. 5. 24. 21:39

 

떨어지는 작은 빗방울조차도 무겁게 느껴질,

삶의 무거움을 가진 요한이와 함께 힐링 여행을 했다.

자신이 가진 한계를 지닌 채 힘든 삶의 여정을 걸어가는 요한이에게 지지와 격려를 주기 위한 귀한 시간을 가졌다.

 

함께 한 요한이의 밝은 표정이 좋았다.

자신에게 주는 관심과 사랑 앞에 마음이 나누어지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뻤다.

 

요한아~!

요한이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빠의 소중한 아들이요, 자랑이요, 행복임을 알고,

늘 자신의 꿈과 소망을 향해 굳굳히 살아가는 귀한 아들이 되길 소망한다.

 

 

  

구비구비 돌아 구랑리 역 앞에 도착

    역사 에서 바라다 본 기찻길

환상적인 레일 바이크

  

양귀비 꽃이 반긴다.

지나가면서 찰칵

숲속으로 이어지는 기찻길

아빠와 아들

엄마와 아들

사랑해요. 엄마..나도..

우리는 하나..서로 사랑하며..ㅎ

 

  양귀비 꽃 앞에서

이제 도착시간..저기 구항리 역이 보인다.

 

 

 

<문경새재 여행>

 

문경 새재 언덕에서

  박물관의 푸른 잔디가 아름답다.

감동적인 무대..수와 진의 따뜻한 공연을 보며.작은기부의 행복을 나눴다.ㅎ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ㅎ 수와진 사랑해요.ㅎ

  온통 사람으로 가득한 문경새재.올때마다 놀랜다.ㅎ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제1문 주흘문 앞에서

문경의 상징 사과열매 아래서

둘이 하나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