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나의 캐릭터

예인짱 2014. 3. 9. 09:59

 

 

 

목회는 설교로 되는게 아니다.

목회는 사람과의 관계로 되는 것도 아니다.

목회는 그 목회자의 진정성으로 되어지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그분의 글에서 나를 본 받으라는 말씀을 자주하신다.

나를 본 받아라.

우리를 본 받아라.

그것을 말 할 수 있는 분이 멋진 목회자이다.

 

사도바울이 나를 본 받으라고 할 때의 그 본이 무엇인가.

오직 예수로 인해,

내 안에 이루어진 하나님 나라 안에 거하는 사람

 

영생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내면의 나라가 풍성해지고,

섬김의 나라를 아름답게 사는 사람

 

그 사람이 되기 위해,

생명의 절대자를 만나고,

예수님을 영접한 자로서,

성령의 이끌림 속에서,

 

예수님의 강림을 사모하며,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며 사는 사람,

자신의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자기 양식을 먹는 사람으로 사는 것이다.

 

이 사람의 모습이 나의 모습,

우리 교회의 모습,

우리의 캐릭터가 되길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