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에 있는 무학산
100대 산이 아니었다면 알 수도, 갈 수도 없었던 산이었다.
그런데 무학산은 생각한 것보다 멋지고 좋은 산이었다.
도심 가까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생활체육 시설로 이용하는 산이었지만,
계곡의 수려함과 능선의 굴곡이 잘 어우러진 멋진 산이었다.
특히 365계단을 두번 오르는 코스에서는 힘든것도 있었지만 단숨에 정상을 오르는 시원함이 느껴졌다.
정상에서의 풍광은 멋진 풍경 그 자체였다.
구름이 시야를 가려 다 볼 수는 없었지만, 구름너머로 펼쳐진 장엄한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다.
좋은 날,
오면 정말 좋은 풍경을 보여줄 듯했다.
무학산은 작지만 웅장하고, 소박하지만 화려한 멋진 산이다.
봄에 오면 가득한 진달래 꽃도 볼 수 있었을텐데.
|
'신앙의 삶 > 여행&등산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산 희양산 산행 2013.7.12 (0) | 2013.07.24 |
---|---|
김제 모악산 산행 2013. 6.29 (0) | 2013.07.23 |
칠갑산 산행 2013. 6. 6 (0) | 2013.06.28 |
거림 세석 장터목 천왕봉 중산리 산행 2013. 6. 3 (0) | 2013.06.27 |
중지도 유채꽃밭에서 2013. 5. 27 (0) | 2013.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