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내 목회의 양심고백

예인짱 2013. 2. 3. 14:30

 

 

 

나는 목사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평가를 받아야 하는 목사다.

내 목사를 평가할 분은 오직 한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나를 어떤 목사로 평가하실까.

이것이 내게 가장 중요한 목사의 자리이다.

내게 가장 소중한 주제가 있다면 하나님이 평가하는 목회의 평가를 어떻게 받는가이다.

 

그것을 숫자도 아니고, 형태도 아니다.

그것의 평가가 복음의 평가이다.

 

복음의 평가

무엇이 복음인가.

 

천국본향을 회복시키는 것,

천국본향의 사람으로 오늘을 사는 것

천국본향의 사람으로 쌓아가는 현장을 사는 것

천국본향의 사람으로 너도 나처럼의 사람낚는 어부를 하는 것

이것이 복음의 평가이다.

 

이 평가가 얼마나 강력하게 자리하는가가 내가 이 땅에서 평가되어야 할 평가척도인 것이다.

나는 이 한 사람을 만들기 위해 목회를 한다.

 

나는 스스로 질문한다.

너는 그렇게 사니?

그렇다.

 

너는 그렇게 사는 사람을 얼마나 만들었니?

나는 이런 사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천국본향의 사람으로 천국을 향해 오늘의 삶을 쌓아가는 사람

그 사람으로서 사람낚는 어부인 사람,

그 사람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몇사람인가.

몇사람을 만들었나.

몇사람을 만들 것인가.

이 주제가 그 땅의 주제가 되어 하나님의 큰 영광을 돌리는 2013년이 되길 기도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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