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오래 들었던 말씀이다.
너무도 가슴속에 사무치도록 담고 있던 말씀이다.
그런데 이 말씀이 이렇게 나를 큰 폭풍속으로 휘몰아치게 할 말씀이라는 것을 너무도 신비롭게 깨닫는다.
예수님의 관심은 하나님 나라이다.
천국 본향을 회복시는 것이다.
그것을 이루는 길은 오직 하나이다.
예수님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서 십자가를 지시는 것이다.
그리고 부활하시고, 성령을 내려주시고, 교회를 세우는 일이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루실 하나님 나라,
그 나라를 이루는 길은 제자사역을 이루는 일이다.
십자가의 보혈이 아무리 강같이 흘러도 제자사역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모든 사역은 다 허드레가 되고 만다.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사람 낚는 어부
이 어부를 세우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것과 함께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역인 것이다.
이것이 없다면 오늘 우리가 기독교를 믿는 것도 불가능한 것이 되었을 것이다.
오늘 기독교의 사명,
제자의 사명은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는 것이다.
이 주제에 집중하여 복음을 풀어갈 때 위대한 하나님이 기뻐하는 제자를 만드는 축복된 교회가 될 수 있는 것이다.
a. 제 1주제
사람 낚는 어부는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변화와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다.
이전의 나와 오늘의 나의 변화의 폭이 클수록 강력한 제자를 세울 수 있다.
이전의 나는 누구였나,
지옥에 갈 나,
죄 아래 살았던 나,
어디에서 와서 무엇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 몰랐던 나,
뱀의 지배아래 살았던 나,
죄의 포로가 되어 어둠과 절망의 늪속에 살았던 나,
불안과 분노와 절망속에서 행복을 모르고 살았던 나.
그 나가 변했다는 확신을 갖는 것이다.
난 천국본향이 회복된 자이다.
난 예정, 회복, 현장, 면류관을 쓰는 자이다.
난 영생이 있다.
난 생명의 주가 있다.
난 성령님 안에서 모든 순간을 행복과 축복을 만들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난 자존감을 회복받은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라는 사실을 알았다.
난 평안, 기쁨, 사랑의 삶을 사는 자가 되었다.
난 권세있는 생명의 주를 만났다.
이 확신을 가진 자가 되어야 한다.
이 사실의 깊이와 높이와 넓이와 길이만큼 다른 사람에게 더 깊고 높고, 넓고, 길은 영향력을 미칠수 있다.
제 2주제
사람 낚는 어부는,
잃어버린 양을 보는 눈을 분명히 갖게 하는 것이다.
잃어버린 양이 있어야 사람 낚는 어부가 될 수 있다.
잃어버린 양에게로 파송된게 제자이다.
잃어버린 양을 잃어버린 양으로 보여야 제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잃어버린 양,
그것을 변별하는 것이 오늘의 나와 이전의 나를 변별하는 것이다.
이전의 나,
그 나로 고생하고 방황하고 갈바를 알지 못하는 자가 바로 그임을 알게 하는 것이다.
너는 지옥이 예비된 자이다.
넌 뱀의 지배를 벗어날 길이 없는 존재다.
넌 어디에서 와서 무엇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존재다.
넌 네 존재의 정체성을 모른 채 살아가는 존재다.
넌 죄와 허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현장을 사는 존재다.
넌 오늘 이 순간을 행복과 축복을 만드는 비결을 모르고 사는 존재다.
그 사람의 모순과 문제에 대한 분명한 분석을 하게 하는 것이 제자의 중요한 시각이다.
이것이 발전되야 잃어버린 양을 찾아 그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것이다.
제 3주제
사람 낚는 어부는
"너 참 불쌍타"라는 긍휼의 마음이 가득해야 한다.
잃어버린 양,
유리하는 양떼,
병든 자,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는 자,
그 사람이 바로 내 앞에 있다는 안타까움과 긍휼의 마음이 가득히 자리하게 해야 한다.
예수님만 모시면,
교회만 나오면,
하나님만 만나면,
천국 본향의 복음을 받기만 하면,
성령님의 인도만 받으면,
내가 누구인지만 알면,
뱀만 끊으면,
이런 안타까움이 가득히 자리해야 제자의 불타는 열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제 4주제
사람 낚는 어부는
그 사람을 향해 사람 낚는 어부로서의 사역을 진행하는 사람이다.
1)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불쌍히 여길 사람, 그 사람의 명단을 찾는다.
2)그를 위해 기도한다. 정말 그 생명이 나처럼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3)그 사람을 향해 가지신 성령의 뜻을 순종한다. <관심, 교제, 사랑, 친밀감>
4)성령의 인도를 따라 그에게 긍휼을 베푼다.<편지, 문자, 선물, 만남, 식사, 간증>
5)1:1관계세우기에서 함께 추수하기 과정을 진행한다.
6)전도소그룹 모임에 참여시킨다.
7)교회에 초대한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절대 순종한다.
구름기둥이든, 불기둥이든 순종한다.
내가 주인되어 그 사람을 이끌려 하지 말고 성령의 도구가 되어 성령의 이끌림에 순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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