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두가지 사역을 완성하셨다.
그 하나가 천국본향의 회복 사역이다.
하나님이 창세 전부터 꿈꾸어 오신 천국본향의 회복
그것을 이루시기 위해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시었고,
그것을 회복 시키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예수님은 천국 본향을 회복시키시고,
오늘 이 땅의 현장을 천국으로 살아가며, 천국의 상급을 쌓아가는 현장으로 사는 길을 여시었다.
그리고 천국의 면류관을 쓰는 자로 살아갈 모든 길을 회복시키셨다.
또하나의 사역이 바로 천국복음의 제자사역이다.
예수님은 제자를 세우셨다.
예수님의 제자는 사람낚는 어부요,
보냄 받은 자요,
잃어버린 양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다.
예수님은 이 사람을 세우셨다.
예수님의 제자는 사람을 낚는 어부의 사명을 가진 자들이다.
그 사명을 다하는 자가 제자요, 그 사람에게 성경은 의의 면류관을 씌워 주리라고 약속하신다.
회복,
그리고 제자
이 두개의 축이 자리해야 천국은 산다.
회복이 없는 제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제자 없는 회복은 생명력을 상실한다.
회복과 제자가 일치되어 갈때 위대한 복음의 역사는 일어난다.
깨달음..
나는 그동안 제자에 관심을 가졌다.
문제는 제자를 세우는 중요한 포인트가 복음이라고 여겼고,
결과적으로 제자는 복음을 가진 자로 인식되어 제자를 세우는 일에 많은 장애를 만들었다.
그래서 제자를 꿈꾸는 사람들은 자신이 복음이 약함을 탓하며 제자이길 주저하였고,
제자이길 주저하는 자에게 복음의 세계를 확장시켜주는데 초점을 두다 보니까 제자는 많이 배워야하고 많이 알아야 하는 사람으로 이해되었다,
결과적으로 제자를 세우는데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제자는 많이 아는 자가 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많이 아는 자가 반드시 제자가 되는게 아니라면 많이 아는 것이 굳이 필요한 것이 아닌 것이다.
제자는 제자로 자라야 한다.
제자는 사람 낚는 어부이다.
한 생명에게 생명의 절대적 변화를 주고 싶어하는 열망으로 그 생명을 향한 사랑과 열정으로 다가서는 자이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 생명에게 전해야 할 복음을 주는 자가 제자이다.
그 제자가 다른 사람에게 복음적 열망을 갖고 함께 복음의 사역을 이루어가도록 세워주는 것이 제자의 사명이다.
이런 제자를 양육하는 것이 오늘 우리교회의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이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성령의 인도를 받을 가장 시급한 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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