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신년예배를 드리고 여호수아1:1-9절 그 땅으로 가라

 

 

2013년이 열렸다.

새해를 여는 아름다운 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2013년 새해를 맞으며 가져야 할 소중한 마음들을 정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새해를 여는 중요한 키는 "죽음"이다.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이다.

 

모세의 죽음은 이스라엘 백성에겐 최고의 위기이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는 모세이다.

 

모세에 의해 애굽에서 나왔고,

모세의 인도에 의해 여기까지 왔다.

모세가 없는 상황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모세의 죽음이 있은 후,

바로 여호수아를 택했고,

여호수아에게 하시는 말씀의 시작이,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로 시작한다.

 

그렇다.

새해를 여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죽음"이다.

2012년이 죽었으니,

이 단어의 의미를 가진 자가 2013년을 열어가는 가장 중요한 사항인 것이다.

 

2012년,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죄와 허물로 죽었던 너희,

이전 일을 생각하지 말고 옛적 일을 기억하지 말라.

 

2012년의 죽음을 고한다.

2012년이 살아있다면 2013년은 없다.

2012년이 살아있다면 2012년을 사는 것이다.

 

2012년이 죽었으니,,

이 믿음 안에서 2013년을 열어가자.

하나님은 2013년을 열어가는 내게 3가지 말씀을 하신다.

 

 

첫째,

그 땅으로 가라..이다.

 

그 땅,

내가 꿈꾸는 그 땅,

하나님이 꿈꾸는 그 땅,

나의 미래를 아름답게 해줄 그 땅,

 

그 땅에 대한 희망,

그 땅에 대한 기대,

그 땅에 대한 비전을 가진 자가 되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땅에 대한 소망을 불태웠다.

그 땅에 대한 소망이 그들로 하여금 애굽에서 액소더스 하게 했다.

그 땅에 대한 소망이 40년의 광야생활을 견디게 했다.

 

2013년을 살아가는 내게 그 땅은 무엇인가,

내가 꿈꾸는 모든 꿈들을 하나하나 적어보자.

그리고 그 땅을 이룰 아름다운 소망을 2013년에 가져보자.

 

 

둘째,

강하고 담대하라..이다.

 

그 땅은 마음이 강하고 담대한 사람의 것이다.

강하고 담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약한 마음,

부정의 마음,

두려워 떠는 마음은 그 땅으로 갈 수 없다.

 

그 땅은 아무도 살지 않은 평화로운 땅이 아니다.

그 땅은 아무런 마음의 준비 없이 거져 먹는 땅이 아니다.

그 땅은 의지와 열정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성취되는 땅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수십년 전에 가데스바네아까지 왔었다.

12정탐꾼을 보내 정탐하게 했다.

그들의 보고는 한마디로 부정적이었다.

그 결과 그들은 수많은 시간들을 광야에서 방황하며 보냈다.

 

지금 이들에게 필요한 마음은 강하고 담대하라이다.

그 강하고 담대함이 여리고 성을, 헤브론 성을 점령하게 하는 힘이 되는 것이다.

 

2013년 강하고 담대함을 갖고,

내가 꿈꾸는 꿈이 하나님 안에서 능히 이루어질 수 있다는 확신속에 살아가게 될때,

2013년이 끝나는 날 그 땅은 이미 내 땅이 되는 축복이 열리게 될 것이다.

 

 

셋째,

다 지켜 행하라..이다.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지금 살아계신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가능한 전능자이시다.

 

하나님과 동역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안된다.

그 하나님과 동역하는 유일한 길이 다 지켜 행하라이다.

 

하나님의 명령,

하나님을 존중,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려는 노력,

 

그 어떤 것도 다 순종하며,

충성하는 자가 될 때,

하나님은 기적같은 변화와 축복을 내려주시는 것이다.

 

신명기28:1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신명기28:15절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이 말씀 앞에 있는 것이 2013년의 길이다.

명령을 지켜 행하나,

아니면 명령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는가가 2013년의 삶의 운명을 결정해 주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다 지켜 행하는 자로 살아가는 2013년이 되길 기도드린다.

 

2013년 새해,

하나님이 주시는 지팡이를 붙잡고,

하나님과 함께,

 

그 땅으로 가라.

강하고 담대하라.

다 지켜 행하라를 순종함으로,

큰 축복을 입는 영광의 해가 되길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