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예배를 드리고

기쁨의 현장을 사는 비결

예인짱 2012. 2. 2. 02:32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성경의 기록이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중요한 삶의 원리를 담고 있는 귀한 말씀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많은 부분에서 그 놀라운 사실을 조금씩 깨달아 가는게 마음이 아프다.

 

내 인생의 가장 가슴아픈 사실은,

하나님의 진리를 좀더 빨리, 좀더 깊게 깨달아 알아간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이다.

참으로 이 사실이야 말로 모든 것을 다 합해도 부족할만큼 아쉬운일이 아닐 수 없다.

 

기독교를 믿은지 40년,

처음 교회에 갔을 때, 막연히 알았던 믿음의 세계, 복음의 세계가 이렇게 깊고 클 줄은 참으로 몰랐다.

그 위대한 세계를 지금이라도 깨달아 알아가는 것이 다행이 아닐 수 없다.

 

내가 깨달은 진리,

그 진리의 핵심은 내 존재의 가장 중요한 주제가 "기쁨의 현장을 사는 것"이다.

이것을 돕는 이가 성령님이시요, 이것을 막는 것이 사탄이다.

 

중요한 것은,

그 기쁨이 어떤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기쁨인가이다.

그것을 가름하게 하는 것이 바로 에덴동산의 모습이다.

 

생령의 사람의 회복,

생명나무의 회복,

은혜의 강의 회복,

선악과 열매의 회복,

그것으로부터 얻어지는 기쁨의 현장이 오늘 신앙의 현장이어야 하는 것이다.

 

이 놀라운 복음 앞에 서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복음으로 오늘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의 변화를 얻게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이 위대한 복음이 온 세상에 가득히 퍼져 나가길 간절히 소망한다.

 

오늘 내겐 소중한 경험을 하는 매우 의미있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