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신년예배 여호수아1:1-9절 그 땅으로 가라

 

 

 

2013년 새해가 열렸습니다.

우리 서로 인사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

크게 인사하는 분이 더 큰 복을 받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인사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

 

이제 새해가 시작된지 5일이 지났습니다.

오늘이 6일째를 맞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새해를 맞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냥 새해 달력을 맞고 있습니까?

새해를 맞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를 맞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는 사람입니다.

기독교는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이 1번이 아니라,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이 1번입니다.

 

에베소서4:22절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된 새 사람을 입어라.

이것이 새해입니다.

 

따라 해봅시다.

새해는 새 마음을 갖고,

새해는 새 사람이 되는 것이다.

 

여러분이 갖기를 원하는 새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오늘 본문은 여호수아에게 하신 위대한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모세가 죽었으니..로 시작됩니다.

 

모세가 누구입니까?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해 낸 하나님의 종이요, 이스라엘의 지도자입니다.

그분이 이스라엘을 이끌어 애굽에서 탈출하게 했고, 지금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도 못한채 4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죽은 것입니다.

 

그 위기의 상황, 그 절망의 상황에서 이 말씀이 시작됩니다.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첫째,

이제 너는 ..그 땅으로 가라..입니다.

 

그 땅

그 땅이 어디입니까?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광야와 레바논에서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 땅이 되리라.

 

하나님의 첫번째 명령은 그 땅으로 가라입니다.

그 땅

여러분이 가야 할 그 땅은 어떤 땅입니까?

그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2013년 우리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상황을 살아갈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더 좋은 상황을 살아갈 수도 있고, 더 어려운 상황을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내가 꿈꾸는 그 땅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그 땅에 대한 그림,

그 땅에 대한 열망,

그 땅에 대한 소망을 불태워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40년 동안 그 땅에 대한 꿈을 불태웠습니다.

그리고 그 땅에 드디어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땅을 들어가려 하십니까?
여러분은 어떤 땅을 꿈꾸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어떤 땅을 소망하십니까?

 

둘째,

강하고 담대하라..입니다.

 

그 땅까지는 하나님이 보내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땅을 얻는 것은 나의 의지와 노력이 함께 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가는 그 땅은 잘 가꾸어진 빈 초원이 아닙니다.

그곳엔 아낙자손이 살고 있고,

그곳엔 그 땅을 들어오는 것을 막는 적들이 진을 치고 있는 땅이었습니다.

 

이것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지 않으면 그 땅은 들어갈 수도 없고, 오히려 그 땅으로 인해 큰 상처와 아픔을 가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강하고 담대하라고,

이사야41:10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아멘

 

이것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놀라지 않습니다.

강하고 담대합니다.

이런 마음으로 2013년을 맞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셋째,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라.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입니다.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아멘.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말씀을 다 지켜 행하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과정..그 과정을 잘 할 때, 하나님은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를 이루어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의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그것이 신명기28장의 말씀입니다.

 

신명기28:1절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신명기28:15절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이것을 가슴에 새기고,

하나님으로부터 평탄하고 형통한 삶을 사는 우리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3년을 여는 우리에게 두가지 과제가 있습니다.

 

첫째,

천국본향의 사람으로서,

그 땅을 향한 목표와 소망을 분명하게 갖는 것입니다.

 

히브리서11: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7:7절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꿈을 가집시다.

소망을 가집시다.

혼자 꾸는 꿈을 갖지 말고,

하나님과 함께 열어갈 위대한 꿈과 소망을 가집시다.

 

둘째,  

천국본향의 사람으로서,

오늘을 천국의 현장으로 사는 훈련을 해 나갑시다.

 

천국의 현장이 무엇입니까?

평안의 현장,

기쁨의 현장,

사랑의 현장,

충성의 현장입니다.

 

내게 주어진 모든 조건과 환경에서

어떤 경우에도 평안을 만들고, 기쁨을 만들고, 사랑을 만들고, 충성을 만드는 날들로 살아갑시다.

 

그리함으로,

2013년이 끝나는 날,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함이 넘치는 축복이 가득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