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정리
1. 이틀후에 죽을 것을 예언하시는 예수님(1-5)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이라
인자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하여
팔리리라
2. 옥합을 드린 여인(6-13)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
한 여자-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옴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움
제자들- 보고 분개함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노라
예수님-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이 여자가 내 몸에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며 그를 기억하리라.
3. 가룟유다의 배신(14-16)
가룟유다- 대제사장에게 가서
내가 예수를 넘겨 주리니 얼마를 주려느냐
그들-은 삼십을 달아줌
가룟유다- 예수를 넘겨줄 기회를 찾더라.
4. 최후의 만찬(17-29)
무교절 첫날
제자들-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에서 준비하리이까.
예수님- 성안 아무에게 가서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이 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유월절을 준비,
예수께서 열두제자와 함께 앉으심
예수님-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그들-몹시 근심하여 "주여 나는 아니지요?"
가룟유다-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예수님-네가 말하였도다.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심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심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5. 제자들이 예수님을 부인 할 것을 예언(30-35)
예수님- 오늘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양의 떼가 다 흩어지리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베드로-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님-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 내가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더라.
6.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36-56)
겟세마네 동산
예수님- 내가 저기 가서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예수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1)예수님의 기도-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제자들-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예수님-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2)예수님의 기도-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제자들- 자니.. 이는 그의 눈이 피곤함일러라.
3)예수님의 기도- 세번째 같은 말씀으로 기도하심
제자들에게
예수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이 왔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일어나자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7. 예수님의 붙잡히심(47-56)
가룟유다가 큰 무리와 함께 칼과 몽치를 가지고 옴
가룟유다-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으라.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안녕하십옵니까? 하고 입을 맞춤
예수님- 친구여 네게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베드로- 손을 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귀를 떨어뜨리니
예수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너는 내가 내 아버께 말하여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는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8. 가야바의 법정에 서신 예수님(57-68)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끌려가심
베드로가 멀찍이 따라감, 하인들과 함께 앉아있음
거짓증인-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동안에 지을 수 있다.
예수님- 침묵
대제사장-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예수님- 네가 말하였느니라.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대제사장-옷을찢음, 신성모독하는 말을 들었도다.
사람들-그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예수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손바닥으로 때리며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친자가 누구냐
9. 베드로의 부인(69-75)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여종-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베드로-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다른 여종-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베드로-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곁에 섰던 사람-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베드로-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더라.
오늘의 교훈
1. 가룟유다&예수님
정말 인간의 잔인함을 그대로 드러낸 인간이 가룟유다이다.
가룟유다는 예수님이 누구신지 전혀 알지 못했다.
예수님을 랍비라고 호칭하는데서 그의 신앙을 알 수 있다.
2)가룟유다는 인격이 잘못된 인격파탄자이다.
예수님을 팔 자임을 알며서도 묻는다.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이 얼마나 교활한 인간인가.
그는 예수님을 팔 때에도,
랍비여 안녕하시옵니까? 하고 입을 맞춘다.
이 교활함에 혀가 내둘린다.
십자가 앞에 있는 예수님의 인격에 고개를 숙이게 된다.
슬퍼하고 고민하신 예수님
그 예수님이,
1)가룟유다를 향한 예수님의 반응은,
친구여
친구여라는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
2)말고의 귀를 짜른 베드로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올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성경을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며 순순히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시는 모습에 고개를 떨군다.
2. 제자들&베드로의 믿음
정말 한심하다.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오합지졸의 제자들이다.
이분들이 정말 초대교회를 이룬 제자들인가를 생각할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반복한다.
다 존다.
다 잔다.
다 도망간다.
베드로까지도 부인한다.
예수님은 죽고,
제자들은 도암간다.
이것이 십자가 앞에서의 예수님과 제자들의 모습이다.
예수님의 마음은 어땠을까?
예수님은 제자에게 버림받고,
제자들에게 버림받는 이중고통을 겪으신다.
십자가의 고통보다도 더 힘든 고통이 제자들의 무능과 무기력 앞에서 고통당하셨을 것이 느껴진다.
성령없는 제자는 제자가 아니다.
이성의 틀 안에 있는 제자는 제자가 아니다.
껍데기는 제자지만 제자의 능력은 없다.
성령 받은 제자,
사도행전에 나오는 제자는 바로 이 성령을 받은 제자요,
이 제자는 하인 아니라, 대제사장 앞에서도 담대히 외치는 위대한 사역자가 되는 것이다.
성령받은 제자가 되어야 한다.
3. 나를 위해 죽으시는 예수님
기독교의 가장 큰 핵심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었고, 사시었고, 죽으셨다는 것이다.
그 죽으신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이 기독교의 핵심진리이다.
예수님이리는 개인이 구세주가 아니라,
그분이 이 땅에 오시어,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진리가 기독교의 핵심이다.
왜??
죽을 수 밖에 없고,
지옥에 갈 수 밖에 없고,
뱀의 지배아래 살아갈 수 밖에 없고,
영원히 본향에 들어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죄의 문서가 없어지고,
지옥 문이 닫히게 되고,
죄와 사망의 법아래 살았던 인간이 완전히 바뀔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완성되는 것이다.
이 사람에게 성령이 임하고,
뱀의 굴레가 완전히 떠나고,
영원히 천국이 회복된 본향의 사람으로,
하나님 나라를 모든 현장에서 누리며 사는 하나님 나라의 현장의 사람이 되는 길을 완성하신 것이다.
예수님의 죽으심,
그 자리를 깊게 깊게 각인하는 오늘이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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