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아름다운 신앙인의 모습

예인짱 2012. 8. 16. 09:27

 

 

신앙인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

아름다운 신앙인의 모습을 생각하며 그 모습을 정리한다.

 

 

1. 3대 열매의 삶

 

a. 평온한 삶

 

신앙인은 평온함을 가진 자이다.

이것이 예수님이 주시는 최고의 선물이다.

 

마태복음11: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평안

평온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기본적이면서도 절대적인 신앙의 주제인 것이다.

 

요한복음14:26절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이것을 얻게 하시기 위해 성령님을 보내주셨고,

성령님의 사역의 1번이 평안을 주시는 것이다.

나의 평안, 그 평안을 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시는 위대한 선물인 것이다.

 

 

b. 기쁨의 삶

 

기쁨은 신앙인이 갖는 위대한 능력이다.

기쁨은 어떤 현상이나, 결과에 반응하는 소유적 개념의 언어가 아니다.

기쁨은 모든 삶의 환경을 컽트롤 하는 신앙인의 의지요, 중심이다.

 

데살로니가전서5:16절

항상 기뻐하라

 

빌립보서4:4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요한복음15:11절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7:37절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님은 예수님이 가지신 기쁨을 주길 원하신다.

그 기쁨을 주기위해 성령님을 주신 것이다.

성령님만이 우리의 영을 기쁨의 영으로 살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신앙인은 기쁨의 현장을 만들어 간다.

 

창세기1:28절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인간의 삶의 현장은 언제나 파도치는 바다 같고,

메마른 광야 같다.

이 현장을 기쁨으로 충만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삶을 사는 사람이 신앙인인 것이다.

 

 

c. 사랑의 삶

 

사랑은 모든 것의 시작이요, 끝이다.

사랑의 가치를 담은 자로,

그 가치를 실천하는 자로 살아가는 삶이 신앙인의 삶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마태복음22:3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요한복음13:34절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고린도전서12:31절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사랑

인생의 최고의 가치는 사랑이다.

사랑을 얼마나 실천했는가가 인생을 얼마나 아름답고 의미있게 살았는가를 결정하는 가장 소중한 단어인 것이다.

 

 

 

2. 3대 충만의 삶

 

이 세가지 삶의 실천을 갖고 사는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삶을 사는 사람이다.

이 사람이 되게 하는 절대적인 주제가 바로 3대 충만이다.

3대 충만이 있는 자가 이 열매를 맺고, 이 열매가 있는 자는 3대충만이 자리한다.

 

그 충만이 무엇인가?


 

a. 하나님 충만

 

이것은 신앙의 시작이요, 끝이다.

신앙의 절대축이 무엇인가가 그 사람의 신앙의 골격은 물론 삶의 형태를 가름한다.

그 축이 바로 하나님의 실체요, 하나님의 충만인 것이다.

 

유일한 유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에 대한 믿음,

그 믿음이 평안을 만들고, 기쁨을 만들고, 사랑을 만드는 원동력인 것이다.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

그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충만이 언제고 함께 해야 하는 것이다.

 

시편18:1절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b. 예수님 충만

 

신앙인은 예수 안에서 사는 자들이다.

예수님은 나를 새로운 피조물 만들어 주신, 날마다 나를 새롭게하시는 위대한 분이시다.

예수님이 충만할 수록 내 존재에 대한 정체성이 분명해지고, 내 존재에 대한 자존감을 회복하게 된다.

 

요한복음19:30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고린도후서5: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로마서8:35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예수가 있는 사람

예수님의 보혈이 강같이 흐르는 사람

예수님으로 인해 날마다 새로움을 입어가는 은혜 안에 거하는 사람

그 사람이 평안, 기쁨, 사랑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c. 성령 충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다.

성령은 인간을 지배하는 악한 영, 어둠의 영을 끊어내게 하는 유일한 선물이다.

 

어둠의 영은 우리에게 불안과 분노와 절망을 갖게 한다.

어둠의 영은 인간을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킨다.

어둠의 영은 인간을 죄와 허물로 인간을 죽이고 심판받게하고 지옥불에 집어 넣는다.

 

이것을 넘게하는 유일한 길이 성령님이시다.

성령님은 어둠의 영을 몰아낸다.

성령님이 함께 하면 이전의 인간은 없어진다.

 

성령님이 함께하면 성령의 사람이 된다.

성령님이 함께하면 성령의 열매가 맺는다.

그것이 평온이요, 기쁨이요, 사랑인 것이다.

 

 

 

3. 제자의 삶

 

 

아름다운 신앙인의 가장 멋진 삶은 제자의 삶을 사는 것이다.

예수님이 원하는 신자는 제자의 삶을 사는 신자이다.

 

예수님은 제자를 부르셨고,

제자를 세우셨고,

제자삼는 사명을 주셨다.

기독교는 제자들에 의해 움직여 가는 위대한 생명공동체인 것이다.

 

디모데후서2:2절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이것이 기독교의 본질이요, 능력이다.

충성된 사람

다른사람

 

이 생명의 본질

이 생명의 에너지

이 생명력을 지닌 것이 기독교인 것이다.

 

이것을 만드는 것이 제자이다.

이 제자의 기본은 무엇인가?

 

 

a. 일인칭 신앙

 

하나님과 나는 이인칭이다.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의 you인 것이다.

하나님과 내가 일인칭이 되는 자가 제자인 것이다.

 

하나님과 내가 하나의 근본이요,

하나의 이요,

하나의 결과임을 알고,

하나님과 내가 하나로 사는 자가 제자인 것이다.

 

하나님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 되고,

하나님의 필요가 나의 필요가 되고,

하나님의 관심이 나의 관심이 되는 사람이다.

 

이것이 제자의 일번이요, 끝번이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고,

하나님의 교회가 나의 교회가 되고,

하나님이 보내신 목사가 나의 목사가 되고,

하나님이 보내신 형제자매가 나의 형제자매가 되어 일생을 함께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되어야 제자의 기본이 되어진 사람이 되는 것이다.

지금 하나님은 이 주제에 집중된 사람을 찾으시고, 밝히시고, 알게하시길 원하신다.

이것이 우리교회의 과제이다.

 

 

b. 스스로 신앙

 

신앙은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그 도움은 의존적이고, 의타적일수 밖에 없다.

그 신앙이 어린아이 신앙, 초보신앙이다.

 

이 신앙의 단계를 거치면 스스로의 신앙이 된다.

누구에 의해서,

누가 시켜서의 신앙이 아니고,

자기 스스로, 자신의 의지와 양심과 인격에 의해 신앙을 한다.

이것이 스스로 신앙이다.

 

스스로 하나님을 믿고,

스스로 하나님을 존중하고,

스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산다.

이것이 스스로 신앙이다.

 

이 사람이 되는 것이 제자이다.

 

스스로 자신의 주변을 고치는 나병에서의 치유를 받으며,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돌봄으로 귀신들린 의식에서 자유를 얻는다.

 

제자는 스스로 입력하고,

스스로 성장시키고.

스스로 성숙되어 간다.

 

 

c. 돕는 신앙

 

 

제자는 스스로를 세운다.

제자는 스스로를 세울 뿐 아니라,

다른 이에게 힘이 된다.

이것이 제자이다.

 

제자는 돕는다.

약한 이를 돕고,

부족한 이를 돕는다.

잘못된 것을 도와 바로되게 한다.

 

다른 사람의 병을 치유하며,

다른 사람들의 영을 치유한다.

다른 사람들을 향해 보냄받은 자로 살아간다.

이것이 제자인 것이다.

 

교회 안에서,

힘을 얻는 자 뿐이 아니라,

힘을 주는 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 사람이 제자의 삶을 사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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