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고난주간 묵상(3)-나라이 임하옵시며

예인짱 2012. 4. 4. 22:26

 

 

고난주간 묵상(3)-나라이 임하옵시며

마태복음6:10절

 

예수님의 관심은 하나님 나라이다.

영생도, 성령도 다 이 주제의 본질 안에 자리한다.

 

예수님은 그 나라를 보존하시고, 그 나라를 굳게 세우실 분으로 예언되셨다.

예수님은 그 나라를 세우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예수님은 그 나라를 이루기 위해 기도하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쫒아 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그 나라를 볼 수 없고,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면 그 나라를 볼 수 있고, 들어갈 수 있다는 말씀이다.

 

그 나라

하나님 나라

그 나라에 속한 자로 사는 것이 오늘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의 영광을 가슴에 담고 사는 우리의 삶의 자리인 것이다.

 

 

1) 성령의 권능이 있는 하나님 나라

 

이 땅은 사탄의 권세, 음부의 권세, 흑암의 권세아래 있다.

사탄은 미혹하는 영이다.

거짓의 아비요, 죄와 허물로 죽게 하는 자요, 죄와 사망의 법으로 인간을 공격한다.

이 권세는 인간을 밀까부르듯 까부른다.

 

이것을 없애는 유일한 길이 성령의 권능이다.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이미 하나님 나라는 임한 것이라고 선언하시는 것이다.

 

성령이 임한 자,

성령이 함께 하는 자,

성령의 인도 안에 사는 자는 하나님 나라가 이미 임한 자이다.

 

 

2) 희락의 영이 함께 하는 에덴의 나라

 

하나님은 기쁨이시다.

하나님은 기쁨의 동산을 창조하셨다.

그 동산이 에덴동산이다. 희락의 동산, 기쁨과 즐거움의 동산이다.

 

하나님은 성령을 주셨다.

그 성령을 가진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난다고 예언하셨다.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케 하리라를 경험하게 하시는 것이다.

 

모든 염려, 근심을 없애고,

불안, 분노, 절망에서부터 해방되게 하시는 것이다.

 

오직 빛의 자녀로,

오직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3) 은혜의 강이 흐르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나라

 

사탄은 사막을 만든다.

근심, 걱정, 염려, 불안에 빠지게 한다.

미움, 다툼, 시기, 질투에 빠져 분노아래 살게 한다.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열등감과 무기력증과 허무주의자가 되게 한다.

이것이 생지옥의 인생이요, 거듭나지 못한 자의 인생이다.

 

예수님성령님을 주셨고,

성령님은 우리 안에 성령의 열매를 맺는다.

사랑의 열매, 희락의 열매, 화평의 열매, 오래참음의 열매, 자비의 열매, 양선의 열매, 충성의 열매, 온유의 열매, 절제의 열매를 맺게 한다. 성령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한다.

 

사탄가시를 만든다. 그곳이 지옥이다.

성령님열매를 맺는다. 그곳이 천국이다.

그 천국이 오늘 내 안에 이루어져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고 사는 자가 바로 오늘의 나인 것이다.

 

 

고난 주간 3일째,

예수님이 내게 이루신 위대한 일을 목상하며. 2012.4.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