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사도행전1:8절 한 생명을 향한 하나님의 구도

예인짱 2012. 3. 29. 01:14

 

사도행전1:8절

한 생명을 향한 하나님의 구도

성령-권능-증인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한 생명을 향한 영원한 구도가 있다.

그 구도는 크게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1.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것이 꿈이시다.

하나님 나라는 영생의 나라요, 성령의 나라이다.

그 나라에 속한 사람은 기쁨의 현장을 산다.

평안, 기쁨,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아름다운 삶의 현장을 만든다.

 

이것을 이루시기 위해 예수님이 오셨다.

이 땅의 인간이 흙의 인간의 굴레속에서 뱀의 지배를 받으며 살기 때문이다.

이것을 근본적으로 없앨 수 있는 길이 예수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흙의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셨다.

예수님은 친히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어 인간의 저주와 절망, 죽음과 형벌을 다 당해주신 구원자가 되어 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성령을 주시기 위해 부활하셨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모심으로 성령님은 내 안에 들어오시고,

성령님이 있는 인간은 영원히 뱀의 지배에서 벗어나 성령의 열매를 맺는 하나님 나라의 권속으로 사는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예수님을 모신 사람은 죄와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거듭난다.

예수님을 모신 사람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고, 천국열쇠를 가진 사람으로 거듭난다.

그 현장이 바로 성령의 현장이다.

 

주의 성령이 있는 사람,

그 사람은 권능있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꿈꾸어 오신 그 나라이다.

에덴동산의 나라,

성령의 열매의 나라이다.

희락의 나라.

 

그 권능 안에서,

음부의 권세인 불안, 분노, 절망이 이기지 못하게 하고,

믿음, 소망,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살게 한다.

 

이것이 내 안에 이루어지는 인간,

이것이 하나님이 꿈꾸시는 인간의 모습이다.

 

 

2. 서로 세워줌(셀)

 

하나님은 한 생명을 구원하여,

그 생명이 스스로 모든 것을 자급자족하길 바라시지 않는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서로 권면하고, 서로 세워주고, 서로 격려하길 원하신다.

하나님은 두 세사람이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더 들어주신다.

 

함께,

합하여,

마음을 같이하여,

함께 지어져 가는 공동체가 되길 원하신다.

 

나 혼자만 스스로 세워가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세워져 가는 현장을 만드시길 원하신다.

 

잘 세워주는 사람이 지도자이다.

잘 세움 받는 사람이 좋은 지도자로 자랄 수 있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구도이다.

 

누군가를 세워주는 사람

누군가를 세워주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

그 사람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이 가지신 한 인간에 대한 구도요,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는 아름다운 신앙의 사람인 것이다.

 

 

3. 초대

 

하나님의 최대 관심은 초대이다.

증인이 되라.

그 증인의 최고 가치가 초대이다.

 

잃어버린 한 생명,

그 생명에게 하나님 나라를 주어,

영생,

성령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며,

그 나라를 누리며 사는 현장을 주는 것이야 말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예수님은 이것을 모델로 보이셨다.

한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전도의 모범을 보이신 것이다.

 

한 생명을 향해 언제고 초대할 마음을 갖고,

구체적인 계획실천하는 삶을 사는 사람,

하나님이 기뻐하는 신자가 아닐 수 없다.

 

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하나님이 한 인간에게 가지신 소망이요,

한 교회에 가지신 소망인 것이다.

이 소망을 이루는 현장을 살게 하는 것이 위대한 사역의 과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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