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내 속에 계신 성령님

예인짱 2011. 4. 14. 01:10

 

 

 

 

신앙은 신비함의 세계가 가득하다.

그 중에 가장 신비한 세계가 바로 성령님이시다.

 

요한복음14:17절엔,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참으로 놀라운 말씀이 아닐 수 없다.

 

내 속에 성령님이 계시고,

내 속에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가 흐르고 있음을 생각하면 가슴에 뜨거워진다.

 

1.

성령님이 누구신가.

 

요엘서2:28절에,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예레미야31:31절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것이라

 

하나님은 그토록 간절하게 성령을 보내주실 것을 예언하고 예언하셨다.

 

그 예언이 성취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 이후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심으로 완성된 것이다.

 

성령님은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 임하셨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는이에게 성령님을 선물로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예수님을 영접한 자에게는 성령님이 계신다.

예수님은 이것을 우리안에 완성하신 것이다.

 

2.

성령님은 무엇을 하시는가.

 

a.

성령님이 하시는 가장 큰 일은 내 속에 계시는 것이다.

내 속에 성령님이 계심으로 없어지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이 바로 이요, 사탄이다.

사탄은 나의 인생을 갉아먹는 도적놈이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 뿐이다.

이 뱀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성령님이 내안에 오심이다.

 

예수님을 영접한 자두가지 축복을 입는다.

그 하나가 십자가 보혈이다.

십자가 사랑은 영원히 내 속에 속죄의 피가 흐른다.

죄사함과 구원을 이루는 유일한 피이다.

 

예수님이 주시는 또 하나의 위대한 선물이 바로 성령님이신 것이다.

예수님을 영접한 자에게 주시는 위대한 하나님의 선물이 바로 성령님이신 것이다.

내 안에 오시는 성령님은 내 속에 계신다고 약속하셨다.

내 속에 계셔서 나의 보혜사가 되어 주시고,

나를 진리 가운데 인도해 주시고,

나에게 영원한 생수를 공급해 주신다.

 

예수님이 주시는 두가지 삶의 축복,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하는,

더 풍성함을 열어주는 키가 바로 성령님이신 것이다.

 

신앙의 가장 위대한 경험은 바로 성령님이 내 속에 계심을 아는 것이다.

그 성령님이 내게 뱀의 굴레를 끊어주시고,

나에게 더 풍성함을 입히실 모든 길을 완성하신 것이다.

 

b.

성령의 사람은 놀라운 경험을 한다.

그 경험중에 놀라운 경험이 바로 평온이다.

 

요한복음14:26절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그렇다.

성령님이 주시는 은사중에 은사가 바로 평온이다.

평안, 평강, 평온,

 

사탄은 인간을 파도치게한다.

도적질 한다.

죽인다.

멸망시킨다.

 

그런데 성령님평온을 주신다.

보혜사,

위로자가 되어 주시는 것이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전한 복음의 핵심이 바로 이 두가지를 세워주시는 것이었다.

 

요한복음20:21절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평강,

성령을 받으라.

 

성령,

평강의 사람이 일치되는 것이다.

 

성령은 우리를 보시며 탄식하신다.

그러나 정죄하지 않는다.

 

오히려 희망을 주신다.

오히려 용기를 주신다.

오히려 새 힘을 주신다.

이분이 성령님이시다.

 

c.

성령님은 더 풍성한 삶을 인도하신다.

그 풍성함의 핵심주제로 성령님은 하나님의 사정을 알게 하신다.

 

고린도전서2:10절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심정,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향해 기쁘신 뜻을 불태우고 계신지,

그것을 입는 길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신다.

이것이 더 풍성함을 입는 길인 것이다.

 

성령님은 말 할 수 없는 탄식으로,

나를 인도하신다.

하나님의 깊은 것,

하나님의 깊은 사정을 알게 하시기 위해서 말이다.

 

이 성령의 인도하심 앞에 살아가는 것이 신앙인의 길인 것이다.

이 길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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