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성경연구

무엇을 심으셨습니까? 갈라디아서6:7-10절

예인짱 2010. 10. 31. 09:03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찌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가을은 결실의 계절입니다.

온갖 곡식이 열매를 맺는 달이 가을입니다.

가을 들판엔,

벼가 누렇게 영글고

사과가 발갛게,

감이 노랗게, 온갖 곡식이 무르익는 계절입니다.

 

그런데 가을 들판이 다 풍요를 가져오지는 않습니다.

아무것도 심지 않은데서 곡식이 익을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무엇을 심으셨나요를 아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무엇을 속인다는 말입니까?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대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전능하시고,나를 축복하시고, 맞습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 앞에 내가 무엇을 했는가입니다.

그게 신앙입니다.

 

시편126:5절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

그 사람이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아멘

 

마태복음25장에는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 받은 종에 대한 기록이 나옵니다.

그 중에 한 달란트 받은 종에게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이것이 기독교입니다.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정신이 심은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심은대로 거두게 하면 모든게 순리적으로 됩니다.

 

오늘 이 가을을 맞는 우리속에 무엇을 심었는지 돌아보는 정신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심으셨습니까?

 

신앙의 사람이 심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오직 하나입니다.

여러분은 신앙을 무엇이라 정의하십니까?

무엇을 알게하고, 갖게하는 것이 신앙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오직 하나입니다.

 

신명기6:4절입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 말씀의 다른 말씀이 사무엘상2:30절입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이것이 신앙의 알파요, 오메가입니다.

이것이 신앙의 시작이요, 끝입니다.

신앙은 이 주제안에서 모든 것을 풀어가는 지혜요, 원칙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입니까?

마태복음6: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요한3서1: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네 영혼이 잘됨 같이,

이게 되면 어떻게 된다는 것입니까?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네가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이게 신앙입니다.

 

먼저 그나라의 그 의를 구하는 것,

먼저 영혼이 잘되는 길을 택하는 것,

이것이 신앙의 본질인 것입니다.

 

신앙은 두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을 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존중하고, 경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일 중요하게 심어야 할 심음의 주제입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는 일등을 하려는 강력한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우리교회가 이 주제에 대해서는 많은 믿음의 증거들을 가진 교회임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주제에 대해 무엇을, 더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또하나가 있습니다.

그분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그분이 가지신 관심을 풀어 가는 것입니다.

에베소서에 보면,

주안에서..라는 말씀이 반복됩니다.

이게 신앙입니다.

 

주안에서,

남편을,

주안에서

아내를,

주안에서

자녀를,

주안에서

상사를,

주안에서

동료를,

주안에서입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신앙의 전면엔 내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로는 하나님,

그리고 밑으로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이 관계를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가며,

이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는 관계를 갖는것이 신앙입니다.

 

하나님은 지난 주에 제게 이삭에 대해 묵상하게 하셨습니다.

이삭처럼 사는게 가장 가을에 어울리는 삶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삭,

얼마나 푸근합니까?

이삭,

얼마나 온유합니까?

이삭,

얼마나 낙천적입니까?

그 이삭처럼 사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이삭이 누구입니까?

이삭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자기의 생명이 날 수 없었는데 하나님이 낳게 하셨습니다.

그 때부터 시작해서 이삭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종교의 하나님이 아니라, 지금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은 것입니다.

 

이삭은 어린나이에 모리아 산 꼭대기에 제물이 됩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주사하나도 맞기 싫어 벌벌 떠는 나이가 어린아이인데, 이삭은 하나님께 제물로 들여지는 현장에 있습니다.

그 때 경험한 신앙이 무엇입니까?

여호와이래,

여호와가 준비하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고 그는 어떻게 했습니까?

 

하나님을 존중하고,하나님을 의존하고,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현장을 굳굳히 살아갔습니다.

 

이삭은 우물을 여러번 팟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우물만 파면 가나안 사람들이 쳐들어와서 빼앗아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때마다 이삭은 우물을 다시 팝니다.

 

이삭은 하나님께로부터 100배의 축복을 받은 유일한 사람이 됩니다.

100배,

100년동안 얻어야 할 수확을 일년에 다 얻게 된 것입니다.

 

이 하나님을 믿으십시요.

이 하나님을 섬기십시요.

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십시요.

 

2010년 가을,

과거를 돌아보며,

후회하지 말고,

한숨 쉬지말고,

 

오늘을 심는 날의 시작이 되게 합시다.

10년 쑥을 찾으러 다지지 말고,

오늘부터 쑥을 심어 10년동안을 키워 나갑시다.

 

앞으로도 10년은 더 살거잖아요.

그동안 뿌리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말고,

이제부터라도 뿌려봅시다.

 

30배,

60배,

100배의 축복을 입히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