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삶/일기

성령으로 난 사람

예인짱 2010. 5. 27. 13:14
날짜:
2010.05.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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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오늘 나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주제는 성령이시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요한복음3:6절)

 

이 말씀을 묵상한지가 얼마나 되었는가~!

이 말씁으로 설교한지가 얼마나 되었는가~!

그런데 이 말씀의 깊고 깊은 자리를 이제야 정리한다.

 

정말 신앙의 비밀이 얼마나 단순하면서도 얼마나 깊은 세계인지를 가슴깊이 느낀다.ㅠㅠ

 

이 세상은 오직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육으로 난 사람,

성령으로 난 사람이다.

 

육으로 난 인간은 자연인 그대로의 인간이다.

이 땅이 전부이고,

육체가 전부인 사람

이 세상의 풍습과 문화를 좇으며,

어둠과 미움과 슬픔의 포로가 되어 살아가는 인간이다.

 

성령으로 난 사람은 이 인간과 극단적인 대조의 삶을 산다.

이것을 얻는 절대비결이 예수님을 영접함이다.

 

믿고 세례를 받는 것,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의 품안에 거하는 것,

이것의 절대적인 비밀을 아는 자만이 성령안에 거하는 삶을사는 자가 되는 것이다.

 

예수님은 누구신가?

나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지시어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우신 분이시다.

예수는 나를 지옥형벌에서,

죽음의 인생에서 건지어 내셨다.

예수는 나를 죄의 굴레에서,

의롭다함을 받는 아들로 영원히 인치셨다.

죄와 사망의 법아래 있는 나를 생명의 성령의 법아래로 옮겨주셨다.

 

난 더이상 이 땅의 인간이 아니다.

난 더이상 죄와 사망의 법아래 사는 인간이 아니다.

난 죽음을 이겼다.

난 죄의 포로에서 해방되었다.

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에 속한 자가 된 것이다.

 

난 옛 사람이 죽었다.

죄와 사망의 법아래 있었던 옛사람

어둠과 미움과 슬픔의 인생구조속에 살아가던 옛사람

내가 주인되어 내 맘대로 내가 주인되어 살아가던 옛사람이 죽었다.

 

난 새사람이 되었다.

그 새사람의 자리의 한 복판에 성령님이 계신 것이다.

성령님은 내 존재의 기준이요, 원칙이요, 축이다.

성령님은 나의 정서를, 행동을,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신다.

 

나에게 하나님의 심정이 무엇인지를 알게함으로,

나를 점점 더 하나님의 형상을 좇는 아들이 되게 하신다.

내안에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이 내게 창세전부터 꿈꾸어 오신

그 나라의 백성의 삶을 살아갈 길을 열어주시는 것이다.

 

하나님 사랑의 존재,

이웃 사랑의 존재,

진정한 기쁨의 인간,

사랑의 인간,

빛의 인간이 되게 하신다.

 

그것을 인도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다.

 

성령님은 이미 내안에 거하신다.

성령님은 이미 많은 부분이 나화 되어있는 나의 내면이시다.

성령님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심정을 내게 가르쳐 주신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과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을 가르쳐주신다.

하나님앞에서 아름다운 일과 하나님 앞에서 가슴아픈 일을 알게하신다.

 

성령님의 인도를 어떻게 받아가는가가 신앙의 자리이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 육체의 소욕이 절제된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의 열매를 가슴에 담는 훈련을 해 나가야,

육체의 소욕이 만드는 가시가 무엇인지를 알고 그것을 인내로 극복하는 자가 될 수 있다.

이 과제 앞에 있는게 오늘 성도의 삶의 자리이다.

나의 계획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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